[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 서울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된 장민호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성한 셋리스트와 압도적인 무대로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으로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공연에 앞서 장민호는 공연장을 찾아온 팬들을 위해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며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오프닝 무대로 '희망열차', '풍악을 울려라'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며 민호랜드로 수많은 관객을 초대했다. 공연 초반부터 뜨거운 응원을 보내오는 팬들을 향해 장민호는 '인생일기'를 열창하며 반가운 인사와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고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을 잇따라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열기가 식지 않도록 장민호는 총 20명의 콰이어가 함께한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에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장민호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민호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을 개최한다.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이후 1년 만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장민호가 데뷔 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해준 팬들과 그동안 쌓아온 추억과 음악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무대라는 점에서 뜻 깊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평소 음악에 대한 열정과 무대 매너, 팬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 등으로 유명한 장민호는 “음악과 함께 과거의 호시절을 추억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호시절을 그려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민호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국투어도 돌입할 예정이라 전국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의 서울 공연은 9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