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허광한이 참석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밋앤그릿 현장관 티켓이 초고속 매진됐다. 리안컨텐츠는 "'메리 마이 데드 바디'의 특별한 영화 토크쇼 밋앤그릿(Meet & Gree) 현장 티켓은 지난 2일 오후 2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5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3일 밝혔다. '밋앤그릿'은 개봉보다 먼저 '메리 마이 데드 바디'를 관람하고, 그 감흥이 가라앉기 전 곧바로 허광한 배우,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라이브 토크쇼. 약 400석 규모 CGV 용산아이파크몰 4관에서 토크쇼가 진행되며, 해당 라이브 영상은 실시간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 CGV '밋앤그릿' 중계관에 상영된다. 허광한이 직접 참석하는 4관 '밋앤그릿' 현장관 외에도 당일 무대인사가 예정된 CGV 용산아이파크몰 1관 및 2관 역시 예매 오픈 10분 만에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났다. 현재 각 지역별 '밋앤그릿' 중계관 일부 잔여석 티켓은 CGV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로 잘 알려진 허광한은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유일한 외국인 시상자로 초청받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사 리안컨텐츠는 "배우 허광한(쉬광한) 주연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5월 CGV 단독 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만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단숨에 거머쥐면서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에서도 팬들의 개봉 요청이 빗발쳤던 만큼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본 적 없는 인간·귀신의 독특한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방영된 드라마가 영화로 제작될 만큼 인기를 얻은 '상견니'로 '상친자'(상견니에 미친자들) 열풍을 이끈 허광한과 '괴짜들의 로맨스'(2021)로 탄탄한 국내 팬덤을 구축한 임백굉(린바이홍)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영화 '상견니'는 지난 1월 개봉해 36만 명을 모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당시 허광한은 주연 배우들과 내한해 '상친자'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