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한X임백굉,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5월 국내 개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사 리안컨텐츠는 "배우 허광한(쉬광한) 주연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5월 CGV 단독 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만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단숨에 거머쥐면서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에서도 팬들의 개봉 요청이 빗발쳤던 만큼 '메리 마이 데드 바디'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본 적 없는 인간·귀신의 독특한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방영된 드라마가 영화로 제작될 만큼 인기를 얻은 '상견니'로 '상친자'(상견니에 미친자들) 열풍을 이끈 허광한과 '괴짜들의 로맨스'(2021)로 탄탄한 국내 팬덤을 구축한 임백굉(린바이홍)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영화 '상견니'는 지난 1월 개봉해 36만 명을 모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당시 허광한은 주연 배우들과 내한해 '상친자'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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