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밴드 틸더(TILDE)가 약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밴드 세계관을 넓힌다. 틸더는 28일 낮 12시 새 싱글 ‘Moon Flower’(문플라워)를 발매, 아직 라이브에서 공개한 적 없는 얼터너티브 스타일의 록사운드를 선보인다. ‘Moon Flower’는 틸더의 전작인 ‘영원한 축제’보다 더 도전적이고 과감하게 질주하는 연주가 특징으로, 거친 사운드 위 애틋하게 밤에 핀 꽃처럼 사랑을 이야기하는 보컬이 더해져 날것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틸더는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최대한 소리 지르지 않고 연주들로만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전달해 보고 싶었다”며 ‘Moon Flower’를 소개했고, 이들이 어떤 사운드로 대중을 놀라게 만들지 벌써 기대가 뜨겁다. 틸더는 최근 ‘플레이 인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한 자체 기획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구축해나가고 있는 밴드 아이덴티티는 밴드 음악계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틸더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 중인 레이블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틸더의 '영원한 축제'가 시작됐다. 틸더는 13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영원한 축제'를 발매했다. 이들은 이번 신곡에 자신의 세계에 빛이 되어준 단 한 사람을 위해 '우리'도 살아가는 동안 끝나지 않는 '영원한 축제'를 가져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곡은 틸더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틸더만의 감성이 집약됐다. 멤버들은 "자신의 세계에 빛이 되어준 단 한 사람을 위해 우리도 살아가는 동안 끝나지 않는 '영원한 축제'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틸더의 신곡 '영원한 축제'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