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웹툰 원작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이 오는 2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살인자ㅇ난감'은 단순한 그림체에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몰입감이 강해 2010년 연재 당시 웹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악행을 저지른 범죄자들만 골라 살인을 저지르는 이탕과 그를 쫓는 장난감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죄와 벌'이라는 화두, 사회 윤리에 대한 고민을 던지는 철학적이고 깊은 주제의식을 그리며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재된지 약 13년이 지난 작품임에도 '살인자ㅇ난감'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발표는 제작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사라진 밤' 등 범죄 스릴러물에 능통한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세 명의 대세 배우들이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주목도가 더욱 커졌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이탕(최우식)과 장난감(손석구)의 대비가 시선을 강탈한다. 우발적 살인 후 죽인 사람이 악랄한 범죄자라는 것을 깨달은 이탕의 복합적인 감정을 눈빛으로 표현한 최우식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형사 장난감의 비범한 아우라도 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우식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최우식의 아시아 투어 'PINKY PROMISE'의 개최를 알렸다. 이번 투어는 11월 1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시작되며, 올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팬미팅의 타이틀인 'PINKY PROMISE'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다라는 의미로, 2021년 진행된 언택트 팬미팅에서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던 최우식의 진심을 담았다. 팬들과의 약속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해온 최우식이 직접 제목을 지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평소에도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최우식은 팬미팅의 기획과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며 팬들을 만날 날만을 고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직 팬들만을 위해 준비한 퍼포먼스와 토크, 퀴즈 시간 등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 'PINKY PROMISE'는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온 최우식의 지난 활약들을 회상하고, 오랜 시간 곁에서 힘이 되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온전히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최우식과 연출진이 함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