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의 변신이 기대되는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지현우는 극 중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왕성한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고필승은 다부지고 비위가 좋아 필요에 따라 얼굴에 철판을 깔고 아부도 막힘없이 하는 성격으로 그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흐르는 인물이다. 사랑과 연애는 삶에서 1순위가 아니었던 그가 자신이 맡은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박도라(임수향 분)와 얽히고설키며 혼란스러운 일을 겪게 된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 속 지현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다. 뽀글 파마머리에 점퍼, 청바지 등 캐주얼 의상을 장착한 그의 모습에서 편안함과 친근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한 컬, 한 컬 살아있는 지현우의 파마머리는 오직 이번 작품을 위해 도전한 것이라 더욱 의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미녀와 순정남’으로 만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임수향은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았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으로 식구들을 건사한 인물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는데 드라마 촬영장에서 막내 조감독인 고필승(지현우 분)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과 마주한다. 임수향은 그동안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비롯해 드라마 ‘꼭두의 계절’, ‘닥터로이어’, ‘우리는 오늘부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우아한 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연극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이번 ‘미녀와 순정남’의 ‘박도라’ 캐릭터를 통해 팔색조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현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사거리 그 오빠 멤버 겸 배우 지현우의 '오빠시대'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방송계에 넘쳐흐르는 트로트 오디션이 아닌, 8090년대 명곡을 재조명하는 방송으로, 원조 오빠부대에게는 향수를 MZ 세대에게는 8090 감성을 자아낼 전망이다. 조용필, 구창모, 이문세 등 8090년대 소녀팬들을 몰고 다닌 마성의 오빠들을 잇는 2023년 새로운 국민 오빠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가수 겸 배우 지현우가 '오빠시대' 오디션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지현우는 "안녕하세요 기타치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지현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조용필의 '단발머리'와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한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두 명곡을 재해석했다. 경쾌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지현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으며 '2021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대상 배우' 지현우는 밴드 사거리 그오빠의 보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현우가 일본에서 인기 역주행의 새 역사를 썼다. 18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 넷플릭스 톱10 TV쇼 부문에서 지난 3일 4위로 출발해 지난 11일부터 1위에 등극하며 인기 왕좌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약 1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본에서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인기 급상승하며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일본 OTT 순위 1위는 지현우가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신사로서 뜨거운 인기 파워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 9월 ‘신사와 아가씨’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방영 당시 국내 팬들에게, 종영 이후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각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글로벌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일본 넷플릭스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석권하며 국적과 시기를 불문하고 방영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의 새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KBS2에서 총 52부작으로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는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