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슛돌이' 지승준이 배우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소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지승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승준 배우가 성장하는 과정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 오면서 함께하는 모습을 꿈꿔왔는데, 이렇게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지승준 배우가 새로운 영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지승준은 지난 2006년 KBS 2TV ‘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해 듬직한 주장의 모습과 당시 귀여운 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바, 이후 공개되는 근황 마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지승준은 훤칠한 키와 변함없는 비주얼로 정변의 좋은 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세월을 빗겨간 폭풍성장으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으며 또 한번 높은 화제성을 선보였다. 한편 공개되는 근황 마다 높은 화제성을 보였던 지승준은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슛돌이’ 지승준이 18년 만의 비밀을 공개한다. 오는 23일에 첫 방송 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슛돌이’ 지승준이 출연해 18년간 잠적한 이유를 최초로 밝힌다. 과거 ‘리틀 강동원’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지승준은 2000년대 초반, 어린이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 1기’에 골키퍼로 출연해 귀공자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팬 카페 회원 수만 1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랬던 그가 프로그램 종영 후, 돌연 자취를 감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강심장리그’를 통해 근황을 최초 공개했다.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승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눈에 봐도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모든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패널들은 “정변의 좋은 예가 됐다”며 “실례지만 눈하고 콧대가 본인 거냐”, “어떻게 섭외한 거냐”라며 ‘강심장’다운 질문 공세를 펼쳤다. 특히 엄지윤은 녹화 중인 것도 망각한 채 “진짜 잘생겼다.”, “기다렸던 이상형”이라고 연신 감탄하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또 그간 숱한 섭외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혔던 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