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컬 그룹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이 과몰입 유발 발라드 신곡으로 컴백한다. 9일 소속사 레이벡스에 따르면, 장덕철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처음'을 발매한다. 지난해 연말 레이벡스(ravex)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년 만에 음악 활동 재개를 알린 장덕철이 새해 시작과 함께 신곡 '처음'으로 돌아온다. '처음'은 장덕철 멤버 임철이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 영감을 받아 작사, 작곡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첫사랑이 끝난 뒤에 후회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특히 장중혁, 덕인, 임철의 서정적인 음색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인다. 장덕철표 명품 발라드가 2024년에도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장덕철은 2018년 멜론 연간차트 2위에 오른 대표곡 '그날처럼'을 비롯해 다수의 웰메이드 발라드 곡으로 음원 파워를 보여준 실력파 보컬 그룹이다. 한편 장덕철의 새 디지털 싱글 '처음'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3인조 보컬그룹 장덕철이 레이벡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레이벡스(ravex)는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덕철이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16일 밝혔다. 장덕철은 장중혁, 덕인, 임철 등 탄탄한 가창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세 멤버로 이뤄진 실력파 보컬 그룹이다. 특히 2017년 발매한 발라드곡 ‘그날처럼’으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2018년 연간차트 2위를 차지하며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장덕철은 이 곡으로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2018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그때, 우리로’, ‘알았다면’, ‘시작됐나, 봄’, ‘있어줘요’, ‘그대만이’, ‘겨울잠’, ‘다행이야’ 등 다수의 자작곡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자신들의 앨범 외에도 드라마 ‘황후의 품격’, ‘눈이 부시게’ OST와 故김현식 30주기 헌정 앨범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번 레이벡스와의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2년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하는 장덕철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