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임채무의 외손자와 식객의 두 손자가 함께한 겨울방학 특집 '양주 나들이 밥상'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양주에 숨은 맛집 탐방 전, 식객과 임채무는 냉이하면 '강냉이'를 떠올리는 손주들에게 냉이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손자들과 함께 야산을 찾는다. 두 사람은 손에 스마트폰 대신 호미를 쥐고 냉이를 찾아다니는 손자들의 올망졸망한 모습에 할아버지 미소(?)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향이 진한 겨울 냉이를 캐며 '심봤다~!'를 외친 즐거운 근교 나들이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드라마와 방송에서는 중후한 매력의 소유자지만 아이들과 있을 때만큼은 장난기 가득 편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배우 임채무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놀이동산을 위해 진 '빚 150억'의 진실과 방송계에서 '롱런'하는 나름의 생존 비법까지 다른 곳에서는 털어놓을 수 없었던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된다. 특히 임채무는 1980년대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자신과 더불어 한진희, 노주현, 이덕화 꽃미남 4인방의 F4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함께 60대에도 멜로드라마를 찍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선 굵은 연기로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 임채무와 손자 심지원 군이 함께 출연해 양주 나들이 여정에 나선다. 이어 지난주, 화제를 불러 모은 배우 주진모와 함께 '맛의 도시 대구'로 떠난 미식 여행의 파이널 편이 공개된다. 먼저, 놀거리가 풍성한 과거와 달리 컴퓨터게임이 전부인 요즘 아이들을 위해 할아버지 허영만의 제안으로 세 명의 각기 다른 손자들이 <백반기행>을 찾는다. 연기부터 노래까지 다재다능 50년 차 배우 임채무와 똑 닮은 손자 '심지원' 군이 출연해 차세대 먹방을 선보인다. 심지원 군은 할아버지를 닮아 귀여운 이목구비는 물론 10세 아이 같지 않은 똑 부러지는 맛 표현에 식객이 직접 스카우트 제안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식객 허영만의 손자, 의젓한 형아 '허민'과 귀여운 막둥이 '허윤' 형제가 이번 여행 메이트로 함께한다. 형제의 특급 케미와 함께 사장님들까지 긴장하게 만든 막둥이 허윤의 거침없는 토크가 펼쳐지며 거짓말 없는 순도 100%의 리얼한 촬영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또한 아이들 재롱에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