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화, '3살 연하' 기자 남편 배우근과 알콩달콩 일상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주화가 기자 남편 배우근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한다. 서로의 애칭이 '케니&뿡이'라는 이주화, 배우근 부부는 아침부터 결혼 18년 차 부부임에도 신혼 같은 닭살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로 존댓말로 대화를 이어가는 부부의 모습에 패널 이성미가 "둘이 (평소에도) 존댓말을 써요?"라고 묻자, 이주화는 "내가 3살이 많다. 만에 하나 싸우게 될 때 막말을 할까봐 연애 때부터 존댓말 하자고 했다"며 3살 연하 남편을 존중하기 위해 시작한 것임을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주화는 일정을 끝내고 잠들기 전 남편 옆에 꼭 붙어 누워 "내가 자고 나면 사랑한다고 말한다고 했는데 안 들린다. 잠들기 전 사랑한다는 말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배우근은 "가족 간에 그러는 거 아니에요"라며 수줍은 듯 회피(?)하는 밀당 고수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든 것 같았던 배우근이 이내 눈을 떠 이주화의 귀에 "여보 사랑해요" 속삭이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이뿐 아니라 이주화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