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신곡, 2024 발매곡 중 최단 아이튠즈 110개국 1위...'신기록'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팝스타로서 아이튠즈 역사를 새로 썼다. 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는 발매 13시간 만에 전 세계 1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2024년 발매곡 중 최단 시간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8일 오후 1시 공개된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의 선공개곡인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발매 4시간 50분만에 100개국 1위에 올랐다. 이어 29일 110개국 1위를 기록하며 연이어 2024년 최단 기록을 세우고 같은 날 1위에 오른 바하마(Bahamas)를 더해 총 1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원 강자’의 저력을 또 한번 입증한 셈이다. 특히 미국과 영국에서 2024년 발매곡 중 최단 기간 1위에 오르며 영미권에서 독보적 인기를 얻은 지민의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전 세계와 유럽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각각 사흘 연속 1위의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지민은 전 세계 아이튠즈 119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