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연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이연희가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한 이연희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화정', '결혼백서', 영화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는 열정 넘치는 홍보인 박윤조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이소영 사람엔터 대표는 "배우 이연희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분야와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배우 이연희와 사람엔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연희의 수난시대가 계속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세용에서의 첫 프로젝트부터 험난한 이연희의 모습을 담은 7화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된 5, 6화에서는 ‘윤조’(이연희)가 코스메틱 브랜드 ‘셀틱스’의 디지털 홍보 담당을 맡으며, 세용에서의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7화에서는 자신이 처음으로 담당한 브랜드 ‘셀틱스’의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조’가 또 한번의 위기를 맞이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조’는 자신이 맡은 브랜드의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의 로고부터 패키지까지 BI(Brand Identity) 전면 개편을 제안하고, 이를 주도해온 마케팅팀의 반대에 부딪친다. 우여곡절 끝에 홍보3팀장 ‘지은정’(김정)과 CCO ‘구이정’(문소리)의 도움으로 임원 회의에 안건이 보고되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마케팅실 ‘정수환’(김종태) 실장은 조직의 체계를 무시하고 회사를 뒤집어 놓았다며 홍보팀을 찾아와 “이 보고서로 몇명이나 죽어 나가는지 똑똑히 보라고”라며 으름장을 놓았고, ‘셀틱스’를 담당하던 부서의 직원들에게 책임이 돌아가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직장인의 힘찬 걸음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레이스’ 측은 26일 K-직장인의 치열한 레이스 현장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공개된 ‘레이스’의 메인 포스터는 각자의 방향대로 자신 있게 걸어가는 4인 캐릭터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정면을 마주 보는 이연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회사라는 버라이어티한 트랙을 보여주는 듯한, 바닥의 레이스 트랙 위를 걸어가는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 각기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치며 걸어가는 그들의 힘찬 걸음은 생동감이 가득하다. 여기에 “스펙이 태클을 걸지 않게 오늘도 전력 질주”라는 카피는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은 만렙인 박윤조(이연희 분)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전력 질주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각오와 마음가짐을 보여주고 있어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에서 치열하게 생활하는 K-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는 배우 이연희와 홍종현이 주연하는 새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를 내달 10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힘찬 발걸음으로 회사로 향하는 이들의 출근길을 담았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한 여자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기업 홍보실로 이직했다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린 박윤조 역은 배우 이연희가 맡고, '워라밸'을 즐기는 회사의 에이스 류재민 역에는 홍종현이 나선다. 문소리는 업계 최고의 PR 스페셜리스트 구이정을, 그룹 동방신기의 정윤호(유노윤호)는 회사도 직원도 행복한 대행사를 꿈꾸는 젊은 CEO를 연기한다. '레이스'는 드라마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오는 5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