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신부입장' 연습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드러낸다. 오늘(22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이 '4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 투어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는 웨딩홀을 방문한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손을 잡고 꽤나 먼 거리의 '버진 로드'를 함께 걸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한때 이수민이 '남자친구'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만 해도 불편해 하던 이용식은 눈물 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한 걸음씩 옮기며 놀랍도록 차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용식은 "지금 내가 단련하는 시기 같다"며 "결혼식장에서 기쁜 날...눈물 안 흘리려고 단련하는 것 같아"라고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오히려 옆에 있던 이수민이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고, 하객 없이 텅 빈 웨딩홀을 걷는 두 사람을 본 김국진도 "사람이 없으니 이상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했다. '상남자' 김국진이 뜻밖의 눈물을 쏟자 최성국은 "형님, 왜 그러세요?"라며 당황했고, 김지민까지 울기 시작해 현장은 "왜 울어...이거 뭐야"라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마침내 성사된 이수민♥원혁의 상견례에 심상찮은 기류가 흐른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는 15일 방송을 앞둔 26회의 한 장면을 선공개 영상으로 깜짝 공개했다. 영상은 이수민의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 그리고 원혁의 부모님이 둘러앉은 가운데, 적막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이때 이용식이 "혹시 생각하고 계신 날짜가 있을까요? 언제쯤 결혼식을 해야 하는 건지..."라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에 원혁의 아버지는 "지난번에 방송에서 '4월이 특별한 달'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4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우리 생각에 그건 안 되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용식과 이수민의 생일이 모두 있는 '4월'이 안 된다는 말에 원혁과 이수민 모두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이용식은 당황한 눈치가 역력했다. 이후 영상에는 상견례 30분 후 두 가족의 귀갓길 차 안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민이 조용히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이용식은 한숨만을 쉬었다. 또 어머니 김외선 씨는 눈을 감고 잠을 청하고 있어 차 안은 그저 조용했다. 원혁 가족이 함께 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이용식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이기 이전에 한 집안의 '귀한 아들'인 원혁이 드디어 부모님을 모시고 첫 등장한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는 8일 25회 방송을 앞두고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날짜를 잡은 '용암 니슨' 이용식, 그리고 원혁 부모님의 속마음을 살짝 선공개했다. 먼저 이용식은 "원혁 씨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하셨잖아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리고 그는 "혁이도 남의 집 귀한 아들인데 (그 부모님 입장에선) 내가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고, 계속 피하고...그리고 내 새끼가 눈물 흘리고 그러면 짜증나지 안 나겠어?"라며 그동안 자신의 반대 때문에 원혁의 부모님도 속상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에 첫 등장한 원혁 부모님의 속마음이 첫 공개됐다. 원혁의 아버지는 "우리도 그땐 마음이 안 좋았죠. 꼭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해야 되느냐..."라고 말했고, 상견례 현장에서 그대로 굳어 버린 이용식과 딸 이수민의 얼굴도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일촉즉발'의 팽팽한 분위기 속,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에서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의 노력에 마음의 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앞서 이수민에게 ‘공개 구혼’을 했던 ‘미스터트롯2’의 첫 방송날, 이용식의 집에 출동한 제작진들과 긴장으로 손에 땀이 흥건해진 이수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아내, 딸 이수민 가족과 남자친구 원혁이 출연한 ‘미스터트롯2’ 방송을 시청했다. 이에 앞서 이용식의 귀가를 기다리던 제작진이 조심스레 “아버님이 화 내실까요?”라고 묻자 “카메라가 많은데”라고 말을 흐리던 수민 씨는 “진짜 떨린다”며 손에 땀이 난다고 말했다. 딸 이수민 말에 어머니 외선 씨는 “긴장 돼서 그래?”라고 걱정했다. 이날 원혁의 ‘미스터트롯2’ 출연 이유가 공개됐다. 이수민은 “아빠가 옛날부터 결혼할 거면 트로트 가수랑 하라고 할 정도로 트로트를 좋아했다. 엄마가 ‘미스터트롯2’ 참가자 지원을 받는 걸 보고 ‘얼른 혁이 지원하라고 해라’라고 권했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와 전화하는 딸의 모습에 이용식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원혁과 만난 이수민은 대화하며 “아까 아빠 표정을 보다 눈물 날 뻔했어”라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