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인피니트 이성종은 지난 11월 4일 영국 런던(London)을 시작으로, 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Amsterdam), 7일 프랑스 파리(Paris), 9일 독일 베를린(Berlin), 11일 폴란드 바르샤바(Warsaw), 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까지 유럽 단독 팬미팅 투어 '1ST Europe Fan Meeting Showcase Tour:The One(첫 번째 유럽 팬미팅 쇼케이스 투어 : 더 원)'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지난 4일 열린 런던 공연에서는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수 많은 관객들이 아침부터 공연을 기다리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으며, 이성종 또한 팬미팅 공연 내내 런던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성종은 지난 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 공연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팬들과 호흡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공연을 마무리한 이성종은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매 공연마다 뜨거운 반응과 진심 어린 응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간안에 더 멋진 공연으로 다시 유럽을 찾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성종 유럽 투어 제작을 맡은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인피니트 이성종,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종은 ‘하지마’보단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들을 것 같다는 말에 “좀 듣는 편. ’밥 좀 먹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이성종은 이어 최초 공개라며 “저번주에 54㎏까지 쪘다고 했잖나. 요즘 자전거 타는 걸 너무 좋아해 상암에서 압구정까지 왔다갔다 거의 하루 종일 탄다. 그만큼 안 먹고 타면 땀을 흘려서 입맛이 떨어지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49㎏다. 최초 공개”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이성종의 키는 180cm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표준 체중에 한참 못 미치는 정도여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성종은 방송 당일 목폴라를 입은 이유도 “살이 너무 빠져서 목이 너무 시려서. 지방이 아예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찔 것이라고 약속을 전했다. 이성종은 밥을 챙겨 먹긴 하냐 묻자 “하루 한두끼 먹는다. 근데 한두끼가 댤갈 1개나 홍삼 한 팩, 두유 한 팩 이런 식. 물을 많이 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