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내달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28일 공식 SNS 채널에 이상순의 디지털 싱글 ‘완벽한 하루’의 어나운스 영상을 게재하며, 오는 7월 4일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완벽한 하루’의 연주곡 음원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이 담긴 컷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는 모두 이상순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정교한 사운드 위 아날로그 필름 효과가 더해져 따스한 감성을 배가한다. '완벽한 하루'는 이상순이 2021년 6월 발매한 미니 앨범 ‘Leesangsoon’ 이후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간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기타리스트, 프로듀서로서 섬세하면서 서정적인 음악을 발표해온 이상순은 신곡에서도 평온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상순의 팔짱을 끼고 어깨에 고개를 기댄 채 미소 짓는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는 물론이고 이상순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담겨있어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한다. 결혼 10년된 부부의 달달한 모습에 동료들과 누리꾼들도 반응이 폭발했다. 결혼 후 제주에 거주 중인 두 사람은 종종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자유로운 일상 모습을 전해왔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tvN ‘서울 체크인’ ‘댄스가수 유랑단’ 등에 출연한 이효리는 최근에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선보였다. 이상순은 JTBC ‘효리네 민박’ ‘슈퍼밴드2’ ‘뉴페스타’ 등에 출연했고, 뮤직페스티벌 ‘디 에어 하우스’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부터 집이자 작업실인 제주도 구좌읍에 카페도 운영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16일 안테나는 “이상순과 현재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최종 정리 후 공식입장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 밝혔다. 이상순은 지난 2020년 아내인 가수 이효리와 함께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는 가수 정재형, 루시드폴 및 페퍼톤스, 권진아, 샘 김, 정승환, 이진아, 적재 등이 소속돼 있다. 유재석과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도 최근 안테나에 몸을 담았다. 이상순은 안테나 소속인 유희열, 정재형 등과 절친해 지난해 12월 카카오TV 예능 '더듬이 TV: 우당탕탕 안테나'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아내인 가수 이효리도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지만 안테나와의 계약을 논의한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효리가 '투트랙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오는 11일 이효리가 가창에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vol.3 '오늘부터 행복한 나 (feat. 이상순)'가 발매된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다. 이효리가 부른 '오늘부터 행복한 나'는 잠시 모든걸 벗어나 마음 속의 자신을 만나고, 작은 꽃에서 우주를 발견하자는 다짐을 담은 곡이다. 편안함을 주는 이효리의 따뜻한 목소리와 이상순의 세련된 기타 사운드가 만나 만들어질 긍정적인 에너지를 리스너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가 참여한 '투트랙 프로젝트' vol.3 '오늘부터 행복한 나'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9일 ‘트랙제로’를 통해 세번째 주제의 플레이리스트 ‘이 밴드 다시 활동했으면!’이라는 주제로 숨어있는 K팝 명곡들을 소개했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공개하는 멜론 스테이션의 동명의 음악방송 ‘트랙제로’에는 전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큐레이션한 다양한 노래들을 소개하고 음악 토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이상순은 라이프 앤 타임이 2015년 발매한 첫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빛’(Light)에 대해 “깔끔한 연주와 정갈한 사운드를 가진 트리오밴드의 정석 같은 음악”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그렇고 그런 사이’와 로로스 ‘W.A.N.D.Y’, 3호선 버터플라이 ‘스물 아홉 문득’, 비둘기우유 ‘엘리펀트’(Elephant, 롤러코스터의 ‘문득’ 등도 ‘트랙제로’를 통해 조명받았다. 이상순은 지난달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이 활동했던 밴드 유앤미 블루의 음악을 추천하며 “이번 플레이리스트에 포함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방준석이 그동안 쌓아온 작품들을
[라온만평] 멜론, 인디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