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민재가 '약한영웅 Class 2'(가제) 출연한다. 네이버 웹툰 '약한영웅'을 원작으로 한 '약한영웅 Class 2(가제)'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담고 있다. 극 중 이민재는 고현탁 역을 맡았다. 고현탁은 연시은이 은장고로 전학가서 만나게 되는 소중한 친구다. 그는 박후민, 연시은과 함께 만들어 내는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속 크고 작은 역할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이민재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 '오! 영심이' 등을 통해 눈에 띄는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런 가운데 내년 공개 예정인 '하이드'에 이어 '약한영웅 Class 2(가제)'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OTT의 차세대 기대주로서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 영심이'가 첫 방송 일정을 확정짓고,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18일 지니TV 드라마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연출 오환민 김경은)측은 배우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의 모습이 담긴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했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와 경태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서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기대감을 더했다. 배우들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은 물론 캐릭터에 동기화된 듯한 싱크로율로 완성도 높은 호흡을 보여줬다. 송하윤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오영심으로 변신해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동해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으로 유니콘 스타트업이 된 킹블리의 대표 왕경태 역할을 맡아 지독한 완벽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소화했다. 신예 이민재는 영심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후배 이채동 역에 완전히 빠져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