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호 첫째 子 은우, 랜선 이모들 마음 '심쿵'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선수 김준호의 첫째 아들 은우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501회는 ‘너는 나의 행복이야’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의 아들 은우의 두 돌을 축하하기 위해 ‘펜싱 어펜져스’ 오상욱, 김정환 선수가 출동한다. 그런 가운데 동물을 좋아하는 은우를 위해 온갖 동물들이 한데 모여 다채로운 생일 파티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흰 제복을 입고 사랑스러운 ‘백마 탄 꼬마 프린스’로 변신해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단숨에 녹인다. 은우는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귀티 넘치는 모습과 함께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동물 왕국을 평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 무려 2미터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서라면 기린도 가능해”라며 삼촌 팬의 진심을 담아 경기장 위의 카리스마는 초원 위에 버리고 온 듯한 비주얼로 성큼성큼 등장해 모두를 저항 없이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 이에 백마와 만나야 하는 운명을 지닌 왕자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