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인기 BJ 겸 유튜버 양팡(본명 양은지)이 구제역과 벌인 형사소송 및 민사소송 2심에서 전부 승소했다고 밝혔다. 양팡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양팡 YangPang'에 '구제역과 3년 동안의 민,형사 소송 제가 전부 승소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또한 양팡은 공지 댓글을 통해 “올해가 시작하면서 모두 해결되어 너무 마음이 후련합니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정말로 꽃길만 걷으세요”, “던진 돌은 언젠가 반드시 되돌아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팡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승무원 룩북 영상으로 논란이 된 여성 유튜버를 향해 “X녀”라고 지칭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모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6단독(정승화 판사)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구제역은 지난해 12월 19일 유튜브 방송에서, 당시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 유사 의상을 착용해 논란이 된 여성 유튜버 A씨에 대해 “X녀” 등의 표현을 써가며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고소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결국 구제역은 모욕 혐의로 약식기소돼 법원에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구제역은 약식명령을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모욕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약식명령과 동일한 액수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초범이기는 하나 수많은 구독자들이 볼 수 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피해자를 ‘X녀’ 등으로 모욕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 모욕감을 넘어 여성으로서 중대한 성적 수치심을 주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중대한 행위로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JTBC '히든싱어7'이 1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히든싱어7은 가수 송가인, 박정현, 선미, 규현, 김민종 등을 동원하며 화제에 올랐고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모창 가수로 출연했던 트로트 황태자 영탁이 원조 가수 10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최근 들어서 주춤하던 시청률을 5.3%로 끌어 올리며, 영탁은 시청률 제조기란 닉네임을 여지없이 이번에도 발휘했다. 3%대의 시청률을 5%대로 끌어 올린 것이다. 이와 함께 트로트 황태자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가수 영탁은 ‘탁쇼’ 전국 단독콘서트 진행과 함께 안동 콘서트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남겨 놓고 있다. 또 음악적으로 친한 윤민수의 부탁으로 인기 유튜버이자 신인가수인 소윤의 ‘두둥실’ 작업에 참여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22일 발매가 되면서 소윤의 팬들과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한 영탁의 팬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윤은 인기 유튜버이자 신인가수로 데뷔하며, 영탁의 도움을 받아서 달콤한 사랑과 설렘이 담겨 있는 신곡 ‘두둥실’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출연하며 큰 이슈가 된 JTBC 히든싱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1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신성철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김용호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