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F9 유태양이 뮤지컬 '삼총사'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삼총사'는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걸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하여,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유태양이 연기하는 달타냥 역은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돈키호테 같은 성격의 쾌남 캐릭터다. '삼총사'는 지난 2009년 국내 초연된 이후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꾸준히 공연되며 관객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은 만큼 유태양이 선보일 달타냥에 큰 관심이 쏠린다. 유태양은 SF9의 메인 댄서로, 뮤지컬 '알타보이즈' '인간의 법정'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쇼뮤지컬 '드림하이' 등 다양한 뮤지컬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또 최근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다. 한편 유태양이 출연하는 뮤지컬 '삼총사'는 9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SF9 멤버 유태양의 첫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1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유태양의 첫 단독 팬미팅 ‘러브 - 호프 인 더 다크’(LOVE - HOPE IN THE DARK)는 티켓 예매가 오픈된 지 15초 만에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팬미팅은 유태양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자 유태양이 사랑하는 무대와 음악, 팬들과 소중한 순간을 함께 만드는 자리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특히 이번 매진 소식으로 막강한 인기를 입증한 유태양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공연 무대, MD 콘셉트 등 팬미팅 전반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노래, 춤, 토크 등 유태양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구성으로 더욱 특별한 팬미팅이 될 것이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유태양은 오는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러브 - 호프 인 더 다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