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CJ문화재단,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 개최…유라·윤지영 공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독보적인 감성의 소유자 싱어송라이터 유라가 새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문화인은 가수 유라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정글 바이크(Jungle Bike)’의 발매한다고 밝혔다. ‘정글 바이크’는 팔을 동그랗게 만들어 숲을 그리고, 내가 지은 울타리 안에서 부둥켜 누워있는 듯한 감성을 전하는 곡으로, 레트로한 신스 기반의 사운드와 리듬, 거칠고 사이키델릭한 톤의 일렉트릭 기타와 크런치한 톤의 베이스라인, 개러지한 드럼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유라 특유의 독특한 가사와 정취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매력을 전한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유라는 전쟁과 병균으로 얼룩진 별의 엉뚱한 과학자로 변신, 흘러넘치도록 독특한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등장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괴상한 로봇을 만들어낸 유라, 로봇을 장착하고 지구 수호를 시작하는 유라의 고군분투 여정이 그려지며 곡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앨범 ‘어떻게 우울이 우리를 흔들겠어요(Best regards)’가 다채롭고도 쓸쓸한 무드를 담아냈다면, 5개월 만에 돌아온 신곡 ‘정글 바이크’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유라가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유라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 간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 Curated 04 유라 <1>'을 개최한다. 현대카드 '컬처 큐레이터(Culture Curator)'는 한국 대중문화를 이끄는 힘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독자적이고 참신한 공연을 기획, 제안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유희열, 윤종신, DJ Soulscape, 김수로, 윤상 등 다양한 성격의 컬처 큐레이터들이 그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 콘서트와 연극,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라는 가수 이적이 큐레이터로 참여한 '이적 Curated'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관객을 찾는다. 유라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4일 출시를 앞둔 새 싱글 앨범 'Jungle Bike(정글 바이크)' 공개와 더불어,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유라의 행보를 총망라하는 셋리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유라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들로 가득 채워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 예고했다. 유라만의 독특한 음색과 독창적인 음악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목소리의 소유자 유라가 5개월 만에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유라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싱글 앨범 'Pacemaker(페이스메이커)'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앨범 ‘Pacemaker(페이스메이커)'에는 음악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삶이 안정되고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작업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놀이공원'과 수록곡 '서울 사이보그' 총 2곡이 수록됐다. 함께 공개한 앨범 커버 이미지는 “역시 유라가 유라했다”라고 감탄사가 나올 만큼 감각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하늘과 물속에서 걷고 있는 듯한 한 여성의 모습은 특이하게 입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 프레임의 윗부분에 하반신이 존재하고 아랫부분에 상반신의 모습이 담기며 마치 독특한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유라는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8년 출연한 SBS ‘더 팬’에서 가수 박정현의 추천 아티스트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당시 가수 박정현은 그녀의 목소리를 두고 “당연히 기계로 만졌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감상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유라만의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