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 단독 콘서트 '윈터스텔라', 3분만에 매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스텔라장의 단독 콘서트 '윈터스텔라'는 지난 17일 오후 8시 예매 시작 3분 만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윈터스텔라'는 12월 1일 스텔라장이 발표하는 동명의 캐럴 EP 수록곡들과 그간 발표한 히트곡들로 채워지는 겨울 콘서트다. 소속사는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과 따뜻함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을 앞둔 스텔라장은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는 겨울밤, 여러분과 함께 밤 하늘의 별처럼 따뜻한 추억을 새기고 싶다"라고 했다. 스텔라장은 2016년 '컬러스'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 '잇츠 레이닝', '환승입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월요병가', '빌런', '보통날의 기적', '욜로' 등 공감을 자아내는 곡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컬러스'는 발표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역주행하는가 하면, '빌런'과 함께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한편 스텔라장의 단독 콘서트 '윈터스텔라'는 12월 23일 오후 8시, 12월 24일 오후 6시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