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요아소비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 대세의 시작을 알린 곡 '밤을 달리다(夜に駆ける)'로 공연의 포문을 연 요아소비는 '축복', '삼원색' 등은 물론 최신 발매곡 'Biri-Biri(비리비리)'까지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용사', '봄망초', '그 꿈을 덧그리며' 등을 통해 마치 이들의 일대기를 엿보는 듯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끝으로 가창한 곡은 역시나 전 세계에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아이돌(アイドル)'이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부터 마지막까지 뜨거운 반응과 떼창을 이끌어내며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이번 공연에서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요아소비는 독보적인 감성을 여실히 발휘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J팝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내한 공연에 앞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요아소비는 오늘(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돌'은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애니메이션 주인공 호시노 아이의 안타까운 삶이 담긴 가사로 원작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곡이다. 이후 수많은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한 댄스 챌린지 영상이 각종 플랫폼에서 사랑받았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78일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요아소비는 아야세(Ayase)와 이쿠라(ikura)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아이돌'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데뷔곡 '밤을 달리다(夜に?かる)'가 빌보드 재팬에서 스트리밍 누계 조회 수 10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아티스트 최초로 '빌리언 히트'를 달성했다. 한편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16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아야세(Ayase)와 이쿠라(ikura)로 구성된 요아소비는 현재 일본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혼성 밴드다. 최근 J팝 열풍의 선두주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요아소비는 소설 플랫폼 ‘모노가타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곡을 만드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통해 주목 받았고, 소설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소설의 내용을 반영한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하여 리스너들의 보는 재미까지 책임져왔다. 특히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해당 곡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양한 챌린지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78일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서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일본에서 진행한 첫 아레나 투어로 총 13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