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오지율이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연진이 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지율은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에 출연,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오지율은 극 중 최이재(서인국 분)의 환생 인물인 안지형(오정세 분)의 후배 형사 우지훈(최우진 분)의 딸 우슬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경찰인 아빠를 걱정하는 사랑스러운 딸로 맹활약했다. 극 중 슬기는 지형에게 "삼촌도 나갔다 오면 자꾸 어디가 아파요? 우리 아빠는 일하러 나갔다 오면 자꾸 어디가 아프대요"라며 아빠가 다치는 것에 대한 아픈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자신의 아빠를 다치지 않게 해주겠다는 지형과 약속한 슬기는 그의 손에 난 상처에 귀여운 밴드를 붙여준 뒤 "삼촌도 다치지 마세요"라며 가슴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 이후 지형은 슬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지훈 대신 범인에게 달려들었다. 아빠를 생각하는 슬기의 티 없이 맑은 모습이 지형을 움직이게 만든 것. 오지율의 연기는 더욱 빛났다. 죽은 안지형의 장례식장을 찾은 슬기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자신과의 약속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연진이 딸 하예솔을 연기한 아역 배우 오지율이 남자친구와의 비밀을 깜짝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인생 선배들을 향한 반세기 후배들의 '귀염뽕짝 고민 상담소'가 그려진다. 여기서 후배들은 신체 고민부터 연애 상담까지 숨김없이 털어놔 어른들을 당황케 했다. 저녁 식사 중 "요즘 고민 없어?"라는 이수근의 질문으로 후배들의 '무.물.보' 타임이 시작됐다. 황민호는 "학교에 가면 제가 키가 엄청 작아요"라며 작은 키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이수근은 폭풍 공감과 동시에 "아무리 좁은 데서도 다리 펴고 잘 수 있어. 귀엽다는 소리 많이 들어"라며 단신의 장점을 읊었다. 그러면서 "키가 작든 크든 자기에 맞는 모습이 있는 거야. 난 이렇게 작고 빨빨대고 어린 친구들이랑 눈높이도 맞는 이 모습이 너무 좋아"라며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황민호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서지유는 "몇 주 전 학교 친구에게 고백 받았는데, 저는 친구로만 지내고 싶어요"라는 귀여움 넘치는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친구와 연인의 차이가 뭐야?"라고 물었고, 조승원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역 배우 오지율이 인코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인코드(iNKODE)는 “배우 오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오지율은 미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라면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영화 ‘승리호’로 데뷔한 오지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대행사’에 출연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작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오지율은 작년 말과 올해 3월 파트 1,2가 공개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최상위권 순위에 오르는 것을 비롯해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더 글로리’ 출연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배우 임지연(박연진 역)의 딸 하예솔 역을 맡았던 오지율은 깜찍한 외모와 똑 부러지는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오지율은 최근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트로트 신동, 대부들과 함께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며 맹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다. 한편 인코드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 큐브엔터테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