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페스티벌 ‘스마일러브위크엔드’ 7월 23일 노들섬서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여름날 한강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가 오는 7월 23일 열린다. 주최사 루비레코드는 2022년 스마일러브위크엔드에 ‘빛과 소금’, ‘김현철’, ‘SUMIN’, ‘유키카’ 등이 포함된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 축제의 개최를 알렸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는 2017년 난지 한강공원에서 시작해 2018년 문화비축기지에서까지 이어가며 누적관객 약 2만 명을 집객하며 도심 한 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바 있는 음악 축제이다. 판데믹에서 위드 코로나로 넘어가는 올해,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도심 속 여름 휴가’를 메인 테마 삼은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도시와 어울리는 시티팝 장르의 음악을 필두로 새로운 음악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에는 시티팝 트렌드에 걸맞은 거장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선 한국 퓨전 재즈와 토종 시티팝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밴드 ‘빛과 소금’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26년 만에 정규 앨범 ‘Here We Go’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