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 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이 인기를 끌며 OST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팝스타 라우브(Lauv)가 직접 OST에 참여해 탄생한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주제가 ‘스틸 더 쇼’(Steal The Show)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해외 종합 차트 1위를 비롯해 유수의 K팝 곡을 뚫고 멜론 종합 차트 11위에 안착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이번 곡은 지니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의 OST 및 해외 종합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어느때 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엘리멘탈’(351만 관객)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가운데 ‘인사이드 아웃’(497만 명)에 이은 두 번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라우브가 직접 참여한 OST ‘스틸 더 쇼’는 불 앰버와 물 웨이드가 ‘엘리멘트 시티’를 누비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에 흐르는 곡이다. 이번 OST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라우브는 진솔한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팝스타다. 그는 ‘올 포 낫띵(아임 소 인 러브)’, ‘파이스 인 더 레인’ 등의 글로벌 히트곡을 보유하며 10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돌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엘리멘탈’이 열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3일) ‘엘리멘탈’은 7만 7424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32만 4629명이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제작 디즈니·픽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첫날(14일) 3위로 출발한 ‘엘리멘탈’은 지난달 24일 첫 1위를 거머쥐더니, 어제(3일)까지 10일 연속으로 자리를 지켰다. 한편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는 어제(3일) 4만 2987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26만 1033명이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개봉 2주차에도 멈출 줄 모르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3’가 7만 4283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엘리멘탈’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다. ‘엘리멘탈’은 같은 날 5만 813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4만 3168명이다. 전날 두 편의 신작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귀공자’에 밀려 4위까지 떨어졌으나 하루만에 2위까지 껑충 뛰어 올랐다. 탄탄한 뒷심을 발휘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이 ‘엘리멘탈’에 푹 빠져들었다. 영화 ‘엘리멘탈’이 6월 개봉한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당당히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는 바, 개봉 2주차 주말 극장가 역시 점령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압도적인 호평과 입소문의 결과다. ‘엘리멘탈’은 개봉 이후 CGV 골든 에그지수 9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픽사 신작 영화 '엘리멘탈'이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20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엘리멘탈'이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불, 물, 흙, 공기인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명감독 피트 닥터는 “비범한 스토리텔러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엘리멘탈'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하고,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작품이다”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관객들이 큰 스크린에서 경험하기에 적합한 작품이자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엘리멘탈'은 '업'(2009), '인사이드 아웃'(2015), '소울'(2020)에 이어 네 번째로 칸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09년 피트 닥터 감독의 작품 '업'이 제62회 칸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초로 개막작에 선정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룬 바, '엘리멘탈'의 폐막작 선정 소식 역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