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엔욕과 모트의 새 싱글 'In This Morning'이 오늘 발매된다. R&B 보컬 Nyork(엔욕)과 싱어송라이터 Motte(모트)이 함께 한 듀엣곡 ‘In This Morning’을 화이트데이인 오늘(14일) 오후 6시 발표한다. 엔욕은 2023년 루비레코드 신인 발굴 프로젝트 레이블픽에 선정돼 ‘Accompanied’, ‘봄바람’, ‘사진을 찍어줘’ 3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R&B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다. ‘In This Morning’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사진을 찍어줘’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레이블픽 활동을 하며 연을 맺은 루비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은 지난 3장의 음원을 통해 엔욕이 장기로 선보인 빈티지 사운드를 기반으로 엔욕과 모트, 두 보컬리스트의 섬세한 곡 해석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이다. 연인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몽글한 사운드와 연인의 대화같이 주고받는 두 목소리의 만남은 달콤함을 잔뜩 머금고 있어, 화이트데이 러브송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엔욕과 모트의 신곡 ‘In This Morning’은 화이트데이인 오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싱어송라이터 엔욕(Nyork)이 신곡 ‘봄바람(ppompparam)’을 공개한다. 지난 4월 데뷔곡 ‘Accompanied’를 발매하며 R&B와 팝을 아우르는 국내 싱어송라이터의 새로운 계보를 개척한 Nyork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오늘 (2일) 정오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넘치는 창작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8~90년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과거의 유산에 현재의 세련미를 더해 기분 좋은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Nyork의 신곡 ‘봄바람(ppompparam)’은 로파이 힙합 비트 위에 알엔비와 포크 중간 어디쯤의 보컬을 섞어내 색다르고 산뜻한 분위기를 이끌어낸 곡이다. 특히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로파이 비트가 바탕으로 깔리지만 화창한 봄날을 연상시키는 EP와 벨 등의 맑은 소리들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보컬 멜로디와 가사가 곡의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곡을 작업하면서 보컬적으로 색다른 톤을 완성시키고 싶었다는 Nyork은 시그니처인 소프트한 알엔비 보컬에 다른 톤을 섞어보고자 고민했다고 전했다. 그에 대한 답으로 포크계의 대모, 양희은의 톤을 믹스해보기로 했고, 밝지만 가볍지 않은 부드러운 웜톤의 곡이 탄생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