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형, 신곡 '오늘같은 농담' 27일 발표…네 번째 '띄움 프로젝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김제형의 신곡 ‘오늘같은 농담’ 발매를 예고하며 앨범 아트와 가사를 공개했다. 김제형은 올 한 해 격월로 앨범을 출시하는 ‘띄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27일 발매되는 ‘오늘같은 농담’은 1월 ‘극장에서’, 3월 ‘어떻게든’, 5월 ‘후라보노’에 이어 선보이는 ‘띄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앨범이다. ‘오늘같은 농담’ 앨범 아트에는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 바다 전경이 담겨 있다. 심플하고 레트로한 무드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또 “긴 시간 못 본다해도 지금이 좋아요/몇 날이 지나도 떠오를 지금/평범한 많은 날들도 특별하게 될 거예요/오늘 같은 농담이 있으니까” 등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가사 내용 역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늘같은 농담’은 시원한 브라스 세션에 색소폰 솔로잉 등 화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사운드와 더불어 담백한 이야기를 담은 ‘김제형 표’ 가사가 더해져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시티팝을 가장 한국적으로 재해석하는 디제이겸 싱어송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