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이 신곡을 발표해 관심을 끈다. TSC에 따르면 썸머케익은 지난 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괜찮아'를 공개했다. 신곡 '괜찮아'는 썸머케익의 세계관 'Fake Loveism'의 최종장으로, 전 연인을 향한 'Love Villain', 사랑의 시작을 담은 '사람들 앞에선 안돼', 그리고 관계의 절정을 노래한 'Potion'에 이어 발표됐다. 이번 신곡에선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저물어가고, 이별을 직감한 순간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냈다. 쓸쓸한 피아노 선율에 썸머케익의 짙은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다. JTBC '믹스나인'과 Mnet, tvN '보이스 코리아 2020'를 통해 등장한 썸머케익은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본명 김민경으로 등장부터 주목을 받은 썸머케익은 '여름처럼 뜨겁고, 케이크처럼 달콤하게'라는 뜻의 활동명으로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썸머케익은 지난 1일 첫 단독 콘서트 'SUMMER CAKE 1st CONCERT – CAKE SHOP'을 성료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썸머케익(SUMMER CAKE)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썸머케익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Potion’을 공개한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Potion’을 포함해 수록곡 ‘I’m Done’, ‘Carrier’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썸머케익이 구축해온 ‘Fake Loveism’ 세계관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별의 후폭풍을 겪고 난 후 빌런으로 변해 상대를 괴롭히겠다는 ‘Love Villain’, 풋풋한 사랑의 첫 단계를 그려낸 ‘사람들 앞에선 안돼’에 이어 새 앨범 ‘Potion’은 시간이 흘러 사랑의 절정에 다다른 연인들은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취해 영원함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Potion’은 마치 사랑의 묘약을 마신 듯한 강렬한 감정을 매혹적이고 드라마틱한 사운드로 풀어냈다. R&B 장르의 곡으로, 로파이(lo-fi) 스트링 신스를 통해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더불어 썸머케익만의 성숙하고 테크니컬한 보컬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수록곡 ‘I`m Done’은 만남에 대한 확신과 행복의 절정을 사랑스러운 무드로 표현했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