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자작곡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27일 공식 SNS 등을 통해 김제형 ‘띄움 프로젝트’ 신곡 ‘기분파’가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의미심장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제형은 올 한 해 격 월로 앨범을 출시하는 ‘띄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기분파’는 ‘띄움 프로젝트’의 다섯번째 칸을 장식하는 노래로 김제형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 ‘기분파’는 살면서 느끼는 ‘기분’에 대한 느낌과 기분 때문에 놓친 많은 것들에 대해 솔직하고 진정성있게 표현해 깊은 울림을 주는 곡이다. 특히 매일 매일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우리의 감정을 바이오 리듬 그래프로 센스있게 표현한 티저 이미지도 눈길을 끈다. ‘기분파’의 뼈대를 이루는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 이어 트럼본, 트럼펫, 색소폰은 각자의 음역대를 충실히 소화하면서 경쾌한 분위기를 잡아주며 카바사, 봉고 등의 작은 퍼커션들이 위트감을 더해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김제형이 그 동안 ‘띄움 프로젝트’를 통해 레트로한 무대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인디팝, 풋풋한 시티팝 등 다양한 장르 곡들을 시도하며 리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김제형의 신곡 ‘오늘같은 농담’ 발매를 예고하며 앨범 아트와 가사를 공개했다. 김제형은 올 한 해 격월로 앨범을 출시하는 ‘띄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27일 발매되는 ‘오늘같은 농담’은 1월 ‘극장에서’, 3월 ‘어떻게든’, 5월 ‘후라보노’에 이어 선보이는 ‘띄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앨범이다. ‘오늘같은 농담’ 앨범 아트에는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 바다 전경이 담겨 있다. 심플하고 레트로한 무드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또 “긴 시간 못 본다해도 지금이 좋아요/몇 날이 지나도 떠오를 지금/평범한 많은 날들도 특별하게 될 거예요/오늘 같은 농담이 있으니까” 등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가사 내용 역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늘같은 농담’은 시원한 브라스 세션에 색소폰 솔로잉 등 화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사운드와 더불어 담백한 이야기를 담은 ‘김제형 표’ 가사가 더해져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시티팝을 가장 한국적으로 재해석하는 디제이겸 싱어송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