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024년 상반기 사극 열풍을 이끌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 조정석, 신세경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OST를 선보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인 신지훈의 '꿈이라도 좋을 꿈'을 발매한다. 오는 2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역)의 출연 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되는 첫 OST인 신지훈의 '꿈이라도 좋을 꿈'은 사랑이 시작될 때 새어 나오는 설렘을 담아낸 곡으로, 몽글몽글하고도 비밀스러운 마음을 신스사운드로 표현한 발라드다. 극 중 조정석과 신세경의 운명적인 사랑을 한층 아름답게 꾸며주는 곡으로 완성된다. 특히 첫 방송 전 선공개되는 곡인 만큼, 조정석과 신세경의 멜로 호흡에 대한 기대감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창을 맡은 신지훈은 SBS 'K팝스타 시즌2'를 통해 처음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표현력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신지훈이 ‘넘버스’ OST의 세 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드라마 ‘넘버스’의 OST Part.3 ‘낯선아이 – 신지훈’이 발매된다. 숨겨졌던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장호우(김명수 분)의 내면 성장과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내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MBC 드라마 ‘넘버스’. 승조(최진혁 분)와 호우(김명수 분)가 가진 상처, 슬픔의 무게를 부드럽게 다독이는 세 번째 OST ‘낯선아이 - 신지훈’이 공개된다. 다정하고 위로어린 가사가 두드러지는 ‘낯선아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신지훈의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나지막히 울려퍼지며 감정선과 몰입도를 드라마틱하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지훈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뛰어난 표현력과 울림 있는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시가 될 이야기’, ‘추억은 한 편의 산문집 되어’ 등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리메이크 앨범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을 발매해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넘버스 OST ‘낯선아이’는 ‘뷰티 인사이드’, ‘술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