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알 유 넥스트?' MC 발탁…30일 첫 방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하이브 레이블즈의 새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제작사 스튜디오잼/머쉬룸컴퍼니) 진행자로 발탁됐다. 15일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수영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알 유 넥스트?'에서 긴장감과 재미를 주는 역인 MC를 단독으로 맡는다. 수영은 20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약 중일 뿐만 아니라 이미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연말 시상식 등에서 MC로 나섰다. '알 유 넥스트?' 제작진은 "무한한 가능성을 보유한 참가자들과의 교감은 물론 남다른 호흡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수영은 "많은 걸그룹들을 보면서 끊임없이 나오는 새로운 기획과 콘셉트에 놀라고 실력에 더 놀란다. 지금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들이 후배지만, 저는 그들의 팬이기도 하고 열렬한 리스너이기도 하다. 새로운 걸그룹의 탄생과 그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참여한다는것이 정말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특히 '알 유 넥스트?'엔 기존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연이어 힘을 실어 눈길을 끈다. 2.5세대 대표 K팝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