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장나라의 히트곡 ‘고백’을 재해석한다. ‘고백’은 지난 2001년 발매된 장나라의 정규 앨범의 수록곡으로, 당시 그의 성공에 탄력을 받아 후속곡인 ‘고백’이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는 레전드 명곡으로 손꼽힌다. 레전드 명곡을 송지은이 새로운 목소리로 리메이크한다. 시크릿 활동 당시 솔로곡 ‘미친거니’, ‘예쁜 나이 25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의 첫 발라드 리메이크 곡이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2016년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그는 유튜버 박위와 깜짝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송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라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박위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인 유튜버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송지은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를 당해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송지은은 “제가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랜 기간 송지은이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박위 역시 같은 날 개인채널에 “작년 겨울, 욕창으로 수개월 간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며 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런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위라클 채널에도 두 사람이 등장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박위는 “내가 다리가 마비돼서 휠체어를 타는데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