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6일 평창송어축제장을 방문, 축제 체험프로그램 관람과 직접 체험에 참가하고 축제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축제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장 차관은 문체부 관계자와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평창송어축제장을 방문,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군의장, 최기성 축제위원장과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을 돌아봤다. 장 차관은 먼저 개그맨 조원석이 MC를 보는 송어맨손잡기 체험장을 방문했다. 맨손잡기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함께할 것을 권유하자 장 차관은 “제가 참여하면 송어를 다 잡을 것 같아 관람만 하겠다”며 송어를 잡는 관광객들을 응원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유튜브 채널 '가수 김혜진TV'에서 지난 13일 '평창송어축제.맨손잡기.mc개그맨 조원석.가수 김혜진TV 라이브 스트리밍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평창송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송어 맨손잡기는 개그맨 조원석이 진행하며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송어 맨손잡기는 찬물 속에서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려 낚시와는 또 다른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된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펼쳐졌다. 사회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조원석이 진행했다. 지난해 29일 개막 메인 이벤트로 송어 맨손잡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바지를 걷어 올리며 맨발로 물속에 들어가 도망가는 송어들을 잡아 올렸다. 날씨는 추웠지만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날 한 참가자는 개그맨 조원석의 진행을 보고 “입담이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송어축제'는 지난해 2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