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라마다 속초, 인디 뮤지션 라이브 공연 ‘서머 타임’ 진행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라마다 속초가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기획했다. 호텔라마다속초는 여름을 맞아 오감(五感) 만족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연 ‘Summer Time’(이하 서머 타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 5층 테라스 카페 씨가든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와 함께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뮤직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서머 타임 공연을 함께하는 애프터눈레코드는 포크, 팝 감성의 음악을 다루며 뮤지션 유하, 전호권 등의 1집 음반을 각각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포크 앨범 부문’ 후보에 올려놓는 등 꾸준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인디 레이블이다. 최근 ‘복면가왕’, ‘싱어게인’ 등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워진 애프터눈레코드의 대표 프로듀서 ‘재주소년’(박경환)은 이번 Summer Time에 참여하는 10개팀을 섭외 및 큐레이션했다. 공연이 열리는 한 달간 때때로 재주소년의 소개가 어우러진 공연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서머 타임 공연에 참가하는 대표 뮤지션으로는 재주소년, 몽글, 우소연, 은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