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드라마 '사랑의 이해' OST에 참여한다. 정흠밴드가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의 네 번째 OST '널 바라만 본다는 건'이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네 번째 OST이자 타이틀곡 '널 바라만 본다는 건'을 비롯해 'Love Song (러브 송)', 'Thanks (땡스)'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널 바라만 본다는 건'은 정흠밴드 정민경의 진정성 어린 맑은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황명흠의 클래시컬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극 중 주인공인 상수(유연석 분)와 수영(문가영 분)의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드라마의 오프닝 타이틀곡인 'Love Song'은 현실적이고 가슴 깊은 사랑 이야기를 따스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반주로 풀어낸 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Thanks'는 숨 쉬는 것, 보는 것, 마시는 것, 사랑하는 사람 등 나에게 주어진 삶의 감사함들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해냈다. 정흠밴드는 그동안 그들만의 맑고 부드러운 사랑을 노래하는 음악들로 '환승연애' 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에서 목소리를 알리며 사랑받아온 실력 있는 인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경서가 드라마 '사랑의 이해' OST를 가창한다. 경서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의 일곱 번째 OST 'Wonder Why (원더 와이)'가 오는 25일 발매된다. 'Wonder Why'는 극중 상수(유연석 분)와 수영(문가영 분), 미경(금새록 분), 종현(정가람 분) 사이의 서로 바래져가는 운명적 사랑에 대한 갈등을 음악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특히 지난 2일 발매에 앞서 SLL 공식 유튜브 채널 '고고씽'을 통해 'Wonder Why'의 음원 1분 미리듣기 영상이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경서의 목소리로 완성된 'Wonder Why'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서는 지난 2020년 싱글 '밤하늘의 별을 (2020)'로 데뷔했다. 이후 '나의 X에게', '고백연습', '넌 내꺼야' 등을 발매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고, 특유의 감성 표현과 곡 해석력을 자랑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