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라이크 걸스, 4월 내한 공연 확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히트곡 'The Great Escape'의 주인공, 멜로딕 펑크의 아이콘 보이즈 라이크 걸스(Boys Like Girls)가 10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주식회사 바른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위얼라이브가 주관하는 보이즈 라이크 걸스의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4월 30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보이즈 라이크 걸스는 2005년 보컬 마틴 존슨(Martin Johnson)과 드럼 존 키프(John Keefe)를 주축으로 결성된 미국 보스턴 출신의 4인조 록밴드다. 2006년 경쾌한 리듬과 선명한 멜로디를 앞세운 데뷔 앨범 [Boys Like Girls]로 5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이들은 3년 뒤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안착한 두 번째 앨범 [Love Drunk]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탁월한 멜로디 메이킹 능력을 공인받았다. 보이스 라이크 걸스는 대표곡 'The Great Escape'부터 'Love Drunk', 그리고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함께한 발라드 넘버 'Two Is Better Than One' 등 여러 히트곡을 빌보드 핫 100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