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이돌 시누이' 산다라박이 '지옥의 요리사'에 등극한다. 오늘(2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산다라박 남동생 천둥과 결혼 예정인 구구단 출신 미미의 '시누이들과 친해지기' 프로젝트가 계속된다. 미미는 시누이들을 볼링장에 초대하고, 직접 깜짝 도시락을 준비하며 공을 들였다. 그 와중에도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미미는 "제가 원래 '지옥의 요리'여서...언니들이랑 가까워지려고 요리하는 건데, 혹시 맛을 보시고 더 멀어질까봐..."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노력하는 미미의 모습에 김지민은 "내 남동생 여자친구가 저러면 한 번에 100점 줄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막상 미미가 준비한 도시락을 받은 두 시누이 산다라박과 박두라미는 "정말 힘들었겠다"며 감동했다. 그리고 박두라미는 "근데 사실 언니가 '지옥의 요리사'인데..."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천둥은 "엠블랙 활동할 때, 큰누나가 나한테 밥을 해줬는데...달걀 프라이에 껍질이 많이 들어 있었어"라고 산다라박의 충격(?) 요리 비화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산다라박 또한 "그래..그 사건이 있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천둥은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 열애를 공개하게 됐다.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며 다난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음악하는 아티스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끝으로 그는 “내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며 미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남겼다. 같은 날 미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써본다”라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또 제가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라며 “저희의 앞날을 따듯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열애 사실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