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 뮤지컬 ‘디바’ 제작자로 나서…음악감독 아내와 첫 작품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개그맨 김성규가 대학로 뮤지컬 ‘디바’ 제작에 나서며 첫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20일부터 대학로 룸어시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디바’는 개그맨 김성규가 제작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디바’는 김성규가 제작자로 참여하고 아내인 허신애씨가 음악감독으로 조인하며 부부가 참여하는 첫 작품이 됐다. 김성규는 어렸을 때부터 공연을 너무 사랑하고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개그맨이 되기 전 세종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그는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에 개그맨 김성규가 제작을 맡은 작품인 뮤지컬 ‘디바’는 김성규의 아내인 허신애 감독이 음악감독으로 데뷔하는 첫 작품이다. 뮤지컬 ‘디바’는 환경이 다른 두 여주인공이 꿈이 이뤄나가는 가운데 사건이 터지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휴먼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뮤지컬 대상 출신인 배우 강효성의 외동딸인 유호인 배우가 지유 역할로 나오며, 오징어게임의 김윤태 배우가 엄봉태 역으로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뮤지컬 ‘디바’에 참여한 제작진은 작품
- 권필원 객원기자
- 2022-10-2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