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임현태, 결혼식 날짜 석 달 앞당겨…"혼전 임신 아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39·본명 전지혜)과 배우 임현태(29)가 결혼식 날짜를 석 달 앞당겼다.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두 사람이 내달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당초 10월 중순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날짜를 변경했다. 소속사 측은 “혼전 임신은 아니다. 양가 부모님이 결혼 이야기를 하다 결혼을 빨리 진행하고 싶어 했는데, 마침 식장이 나게 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예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두터운 가수 우디가 축가를 맡는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결혼식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지난 2016년 IHQ show 예능 프로그램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7년간 열애 끝에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