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4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커밍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흙 잔디 위로 트럼프 카드가 흩어진 모습이 흑백 사진으로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드리핀의 로고와 더불어 붉은색의 강렬한 폰트로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커밍순 포스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드리핀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이후 약 1년 만이다. 드리핀은 지난 2022년 '빌런(Villain)', '빌런 : 제로(Villain : ZERO)',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까지 총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하고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을 완성했다. 그간 K팝신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콘셉트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심을 홀리며 '글로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로 '퍼포먼스 최강자' 면모를 증명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드리핀 공식 채널 쇼츠를 통해 공개된 깜짝 버스킹 영상은 조회수 59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해당 영상은 같은 날 오후 1시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정림사지에서 펼쳐진 버스킹 현장에서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의 타이틀곡 '제로(ZERO)' 댄스를 선보이는 드리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드리핀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부여의 대표 문화재이자 국보 제9호로 지정된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배경으로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푸른 하늘 아래 석탑의 아름다운 풍경과 멤버들의 환상적인 비주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영상은 짧은 분량에도 시선을 압도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영상에 등장하는 '제로'는 '빌런즈 에라' 두 번째 테마인 '빌런 : 제로'의 타이틀곡이자 세계관 속 자아가 분열되는 주인공의 내면을 겹겹이 쌓인 하모니와 트랩 비트를 통해 묵직한 무드로 표현한 곡이다. 드리핀의 파워풀한 보컬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에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여름날의 꿈'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12일 밝혔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푸른 나무 아래 블루 계열의 캐주얼한 의상을 맞춰 입은 드리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드리핀은 스케이트 보드와 농구공, 축구공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름날의 꿈' 타이틀에 걸맞은 맑고 청량한 감성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지난해 5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주최한 팬파티 '드림 드라이버(DREAM DRIVER)'와 지난 1월 대만 첫 단독 팬미팅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개최한 드리핀은 이번 '여름날의 꿈'을 통해 국내 팬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소통하게 됐다. 드리핀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