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국제경영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2023년 전문대학 다문화·다언어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부산으로 떠나기 전 제주국제공항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인 재학생들과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15일 부산농업기술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양동민속마을,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등을 방문했다. 한편 제주관광대 국제경영학과(학과장 이용민)는 외국어, 글로벌서비스, 경영 능력, 현장실무경험을 갖춘 21세기형 융복합 전문경영인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특성화교육, 원어민 전공수업 해외 인턴십,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도민들의 다문화 양성평등에 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8월과 9월에 걸쳐 ‘다문화 양성평등 의식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문화 양성평등 세미나 △다문화 양성평등 교육 △다문화 양성(불)평등 사례집 발간 △행복한 다문화가족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우선 다문화 양성평등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에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제주의온도 사옥에서 진행된다. 장승심 박사(교육학 박사, 前 월랑초 교장)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해응 박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인지정책센터장)의 ‘제주 다문화사회의 성평등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가 시작된다. 이어, 이상구 서귀포시가족센터장, 제주다문화교육복지연구원장인 황석규 박사, 양지혜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장, 이주민 대표로 옥나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다문화 양성평등 교육은 양성평등주간인 오는 9월 1일에서 7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제가정문화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사진은 다음과 같다.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