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겸 뮤지션 MINUE(노민우)의 락(樂) 세계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MINUE는 약 3년 2개월 만에 새 싱글 'SCREAM'(스크림)을 발매했다. 2020년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곡인 만큼, 'SCREAM'은 MINUE의 음악적 고뇌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만의 예술적 성향이 잘 보이는 곡이다. MINUE는 밴드 트랙스(TRAX), THE MIDNIGHT ROMANCE(더 미드나이트 로맨스), 연기자, 뮤지컬 배우, 그리고 '아이콘'이라는 예명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각인시켜 온 MINUE는 'SCREAM'으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DJ와 프로듀서로 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의 장르를 보여줬다. 'SCREAM'은 클래식 하모니와 일레트로닉이 공존하는 사운드의 곡이다. 트랙스 활동 당시, 피아노나 오케스트라 소리에 록을 섞은 자작곡을 선보였던 MINUE는 'SCREAM'에도 극적인 소리를 연출, 일반적인 EDM 비트가 아닌 틀을 벗어난 음악을 만들어냈다. 그 결과, MINUE는 'SCREAM'으로 느끼는 '흑과 백'을 완성, 미래 사회의 양면성을 아름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겸 뮤지션 MINUE(노민우)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월 4일 컴백한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MINUE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전체적인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1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싱글 'SCREAM'(스크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29일 밝혔다. 신보 'SCREAM'은 MINUE가 DJ 및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그는 이번 싱글을 통해 클래식 하모니와 일레트로닉이 공존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SCREAM'이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첫 협업이자, MINUE가 밴드 THE MIDNIGHT ROMANCE(더 미드나이트 로맨스)로 2020년 11월 공개한 'I Don't Want To Live Without You'(아이 돈 원트 투 리브 위드아웃 유)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MINUE는 독특한 감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신곡과 함께 뮤지션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MINUE는 그간 연기,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4년 밴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