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영철이 영숙을 향해 '불꽃 직진'을 이어간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영숙이 영철과 영호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철은 “나는 어느 정도 준비가 다 돼 있다고 생각을 해가지고…”라고 말해 ‘15기 결혼 커플’의 주인공이 영철, 영숙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영철은 “몸만 오면 되지”라며 “딴 거 필요한 거 있으면 준비하겠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원앤온리’ 영숙을 향한 진심을 확인시켜 준다. 반면 영호와 데이트를 나선 영숙은 ‘찐 웃음’을 빵빵 터뜨리고, 영호는 “진짜 잘 터지네~”라며, ‘웃음 타율 100%’인 영숙의 ‘함박웃음’에 뿌듯해한다. 잠시 후 데이트 선택의 시간, 15기 솔로남녀는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제주도의 드넓은 푸른 바다를 뒤로 한 채 솔로녀들은 다양한 표정을 지으면서 솔로남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중 영숙은 복잡한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영호는 여유 있는 미소로 누군가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간다. 영호의 선택을 받을 솔로녀가 과연 영숙일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솔로’ 15기에서 랜덤 데이트의 충격 결과가 발발한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물론, 12인의 솔로남녀까지 경악한 초유의 랜덤 데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녀들은 모두 공용 거실에 모인 가운데, “쪽지에 이름을 써서, 뽑힌 사람끼리 산책하자”는 영숙의 제안으로 랜덤 산책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이에 차례로 제비뽑기를 하는데, 쪽지에 적힌 이름을 확인한 솔로남녀들은 “너무 싫어하는 거 아니야?”, “완전 재밌다”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잠깐의 ‘자발적’ 랜덤 데이트가 끝나자, 제작진은 “운명의 상대와 가장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데이트를 즐기시길 바랍니다”라며 새로운 방식의 랜덤 데이트가 시작됨을 알린다. 이에 솔로남녀는 다양한 주제가 적힌 카드를 뽑은 뒤, 하늘이 점지한 운명을 기다린다. 잠시 후, 차례로 같은 주제의 카드를 뽑은 커플들이 속속 탄생하는데, 이를 본 데프콘-이이경-송해나 등 3MC와 솔로남녀들은 소름과 충격을 온몸으로 표한다. 앞서 진행했던 산책 데이트와 놀랍도록 일치하는 결과가 발발한 것. 이를 확인한 데프콘과 이이경은 “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