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범이 국내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연다. 김범은 다음 달 9일 오후 5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아시아 팬미팅 '비트윈 유 앤 미'(Between U and Me)를 개최한다. 김범은 지난달 도쿄에서 팬미팅 시작을 알렸다. 이후 자카르타, 방콕, 마닐라, 세부를 거쳐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범은 현재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코너를 기획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종착지인 서울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 그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트윈 유 앤 미' 서울 팬미팅 티켓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구미호뎐1938’ 김범, 우현진에게 위기가 닥친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측은 1일, 서로 마음을 확인한 이랑(김범 분)과 장여희(우현진 분)의 아름다운 바닷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달콤한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에게 드리운 위기 또한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랑은 ‘형’ 이연(이동욱 분)을 대신할 제물이 된다는 천무영(류경수 분)의 말에 마음이 심란했다. 그동안 이연이 했던 모든 행동이 미래의 부채감 때문이라고 여겼기 때문. 특히, 100년도 채 못 산다는 말은 더욱 씁쓸하게 했다. 이에 이랑은 돈이 아닌 수명을 건다는 독각귀(김법래 분) 노름판에 뛰어들었고, 위기에 직면했다. 그를 살린 건 역시 이연이었다. 절체절명의 순간 이연이 독각귀와의 내기에서 이기며 잃어버린 수명을 되찾은 이랑. 그리고 미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오해를 푼 형제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다. 혼자인 삶을 살겠다며 또다시 선을 긋는 이랑을 품은 건 ‘인어’ 장여희였다. 답답한 마음에 괜한 곳에 분풀이하는 이랑에게 ‘겁쟁이’라며 정곡을 찌른 장여희. 이랑에게 최적화된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