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김미경, '이재, 곧 죽습니다'서 서인국 母로 열연…묵직한 감동 선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 김미경이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김미경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에서 무엇과도 대체될 수 없는 모성애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극 중 최이재(서인국 분)의 어머니로 분해 안방극장을 따스히 물들였다. 김미경이 출연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장르를 넘나들며 선사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최이재가 경험하는 12번의 삶과 죽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글로벌 흥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미경은 최이재가 세 번째 환생자 권혁수(김강훈 분)의 몸에서 생전 기억을 떠올리게 되며 첫 등장했다. 이후 적재적소의 장면에서 애틋한 목소리와 애정이 담긴 눈빛으로 최이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최이재가 살아있을 당시 행복했던 기억과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의 고통을 대조적으로 표현한 연기는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