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구미호뎐1938’ 김범, 우현진에게 위기가 닥친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측은 1일, 서로 마음을 확인한 이랑(김범 분)과 장여희(우현진 분)의 아름다운 바닷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달콤한 순간을 만끽하는 두 사람에게 드리운 위기 또한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랑은 ‘형’ 이연(이동욱 분)을 대신할 제물이 된다는 천무영(류경수 분)의 말에 마음이 심란했다. 그동안 이연이 했던 모든 행동이 미래의 부채감 때문이라고 여겼기 때문. 특히, 100년도 채 못 산다는 말은 더욱 씁쓸하게 했다. 이에 이랑은 돈이 아닌 수명을 건다는 독각귀(김법래 분) 노름판에 뛰어들었고, 위기에 직면했다. 그를 살린 건 역시 이연이었다. 절체절명의 순간 이연이 독각귀와의 내기에서 이기며 잃어버린 수명을 되찾은 이랑. 그리고 미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오해를 푼 형제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다. 혼자인 삶을 살겠다며 또다시 선을 긋는 이랑을 품은 건 ‘인어’ 장여희였다. 답답한 마음에 괜한 곳에 분풀이하는 이랑에게 ‘겁쟁이’라며 정곡을 찌른 장여희. 이랑에게 최적화된 방법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구미호뎐1938’ 이동욱, 류경수가 상상 이상의 적과 마주한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이 26일, 드라마 세트장으로 떨어진 이연(이동욱 분)과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 시간이라는 제한시간 안에 류홍주(김소연 분)을 찾아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산신즈’ 이연, 류홍주, 천무영에게 뜻밖의 위기가 닥쳤다. 온전한 몸을 되찾고자 오도전륜대왕(임기홍 분)과 위험천만한 거래를 한 천무영. 그는 붉은 복주머니로 무엇인가를 초대했고, 묘연각에는 기묘한 일들이 이어졌다. 산신 3인방과 구신주(황희 분)는 사라진 선우은호(김용지 분)를 구하기 위해 구석놀이를 이어갔고, 류홍주마저 납치돼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이연, 천무영이 불시착한 곳이 한 드라마 촬영장이라는 사실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낯선 풍경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이연, 천무영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천 년 묵은 요괴들의 집과 놀이터인 ‘삿된 자들의 길’에 들어선 이연과 천무영은 장산범이 만든 예상치도 못한 곳에 떨어진다. 바로 드라마 ‘야인시대’ 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구미호뎐1938'이 낭만적인 분위기의 새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세 번째 OST인 따마(THAMA)의 'Kiss The Rain'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OST 'Kiss The Rain'은 미디엄 템포의 스윙 재즈 넘버로, 서정적 선율과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 뮤지션 따마(THAMA)의 따뜻한 목소리와 피아노, 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브라스 등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낭만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구미호뎐1938'에서는 돌아온 구미호 이연(이동욱)의 서사 속에서 얽히고설키는 인연이 그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새 OST가 공개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풍성한 이야기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구미호뎐1938' OST Part 3 따마(THAMA)의 'Kiss The Rain'은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구미호뎐1938'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케이가 드라마 '구미호뎐1938' OST를 가창한다. 12일 스톤 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두 번째 OST인 '연가(戀歌)'를 발매한다. '연가(戀歌)'는 '장여희'(우현진)가 부르는 노래다. 홍대성 음악감독이 직접 작·편곡에 참여했으며, 가창을 맡은 케이 역시 남다른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노래에 힘을 불어넣었다. 러블리즈 메인 보컬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케이는 이번 새 OST를 통해 특유의 청아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동욱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