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홍콩댁’ 강수정이 알고 보니 방문자가 300만명 이상인 ‘맛집 파워 블로거’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하는 ‘쉬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강수정이 ‘라스’를 찾는다. 그는 ‘라스’ 출연 섭외를 받자마자 1초 만에 출연을 결정했는데, 바로 ‘절친’인 이혜영 때문이라며 ‘이혜영 서포터’를 자처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의 공연 참관도 마다하고 이혜영을 선택했다는 ‘의리녀’ 강수정. 그런 엄마의 결정에 아들이 보인 반응이 강수정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달에 두 번,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일하는 ‘장거리 워킹맘’ 강수정은 남편과 아들이 자신의 한국 행(行)을 반긴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특히 엄마 덕에 TV와 너튜브에 출연한 아들에 대해 그는 “TV 맛을 알았다. IT 시간에 엄마 이름을 검색해 친구들에게 자랑을 엄청 한다”라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일하는 게 힘들지만 보람은 있다”라고 뿌듯해했다. 강수정은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홍콩댁 강수정이 출격한다. 26일 ‘편스토랑’ 제작진은 강수정의 편셰프 출격 소식을 전했다.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레전드 예능 ‘여걸식스’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원조 아나테이너 시대를 열었다. 그후 2008년에 결혼을 하며 홍콩에서 거주하게 된 강수정은 맛집 블로거로도 활동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원조 맛집 인플루언서였던 것. 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요리실력을 갖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요리부터 맛집까지 제대로 ‘맛.잘.알’ 스타인 강수정은 그야말로 '편스토랑'의 준비된 인재다. 강수정은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 최초로 홍콩댁의 미식 라이프를 샅샅이 공개한다. 또 강수정의 보물 같은 아들과 홍콩의 러브하우스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강수정은 미식 관련 책도 출간했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그만큼 요리 내공도 상당하다. 촬영하면서 제작진도 깜짝 놀랐을 정도다. 기대하셔도 좋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수정의 편셰프 도전기는 오는 4월 2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