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과 뷔(김태형)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육군 훈련소 측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훈련병들의 스케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RM과 뷔는 본명이 적힌 명찰을 단 군복을 입고 동료 훈련병들과 앉아 있다. 특히 뷔는 소대장 명찰을 달고 있어 시선을 끈다. RM과 뷔는 지난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하면서 전원 군인 신분이 됐다. 이들의 완전체 활동 재개는 마지막 순서로 입대한 지민, 정국이 전역을 하는 2025년 6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SBS '과몰입 인생사'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28일 오후 SBS '과몰입 인생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자리에는 손정민 PD,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오해원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찬원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함께하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추구하는 방송 포맷의 프로그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른 과목은 몰라도, 사회영역 만큼은 100점 만점이었다”며 “수능 때도 만점이었고 1~3학년 사회영역 전교 1등을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역사 속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역사 인물 다루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덧붙였다. 이찬원은 MC 선택을 받은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프로그램을 사실 저의 어떤 매력이나 특별한 장점 보다는 노력 때문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회차에 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왔다, 그런 것들이 조금이라도 장점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라고 답변한 뒤 “200% 열정을 쏟겠다”는 당찬 각오도 보였다. 한편 SBS '과몰입 인생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BS 드라마 ‘법쩐’의 주역들이 2023 SBS 연기대상에 불참한다. SBS 관계자는 “‘법쩐’에 출연한 배우 전원이 불참한다”고 28일 밝혔다. ‘법쩐’은 최고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해 방송된 SBS 드라마 중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악귀’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이선균은 지난 10월 마약 투약 혐의에 휘말리면서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법쩐’에 출연했던 강유석, 박훈 등이 시상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선균이 전날 사망하면서 출연진은 그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SBS 측은 “다만 시상은 참석과 무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수상 가능성이 아직 열려있다고 전했다. 한편 故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선균의 사망에 따라 그의 마약투약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예정이다. 고인의 발인은 29일 정오로, 1차 장지는 수원 연화장, 2차 장지는 경기 광주에 있는 삼성 엘리시움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윤종신이 배우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28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 보다는 아이들 얘기, 동네 얘기들을 나눴던 따뜻한 아빠, 이웃이었던 선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과 이선균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게 함께 한 마지막 사진이 되었네. 고생했어 이제 아파하지 말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갑작스러운 이선균의 비보에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故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선균의 사망에 따라 그의 마약투약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전북 부안군으로 알려졌으나, 오늘(28일) 오전 수원장으로 변경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엄수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자작곡 '인사' 역주행 후 근황에 대해 전했다. 범진은 오늘(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 DJ 김신영과 연말 토크로 활기찬 오후를 책임졌다. 이날 '정희'에서 범진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하는가하면, "누나가 가수 진주 씨다. 누나가 콘서트 게스트로 와줬었다"라고 덤덤하게 털어놓는 등 현실남매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범진은 음원차트 역주행 후 뜨거운 인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범진은 "역주행 후 SNS를 통해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차트 성적을 봤는데 꾸준히 상승하더라"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라이브까지 준비한 범진은 역주행곡 '인사'에 대해 "곡을 썼던 당시 아버지가 퇴직하시는 걸 지켜봤어서, 노래에 각자의 하루에 인사를 보낸다는 의미를 담았는데, 사랑을 받으니 더 좋았다"라고 곡 탄생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신영도 "대단하다 범진아"라고 멘트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범진의 자작곡 '인사'는 2021년에 발매된 곡으로, 12월 초 멜론 TOP100 차트에서 8위, 벅스 실시간 차트 TOP10,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솔로' 18기 옥순이 연예활동 이력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연애를 향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 18기 솔로녀의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영숙은 31세의 은행원, 정숙은 35세로 승무원 출신의 온라인 영어 강사, 순자는 29세의 금융회사 경영진 비서, 영자는 36세로 10년 차 교육 공무원, 현숙은 33세로 핀테크 기업 데이터 분석가였다. 특히 18기 시작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옥순은 31세로 요식업 자영업자라고 소개했다. 옥순은 연애에 적극성을 보이며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멋있어 보이고 잘생겨 보인다"며 "(호감남은) 딱 1분 있었는데 그 분이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른 분을 생각해볼까 한다"고 했다. 상대는 영식으로 옥순은 "저는 직진녀"라고 직구를 날렸다. 자기소개 후 18기 첫 데이트가 진행됐다. 영숙은 상철, 정숙은 영호, 순자와 현숙은 영수, 영자는 광수, 옥순은 영식을 택했다. 영철만이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데이트를 통해 정숙 영호, 영자 광수, 옥순 영식은 서로에게 비슷한 면모를 발견하며 커플 케미를 보였다. 그러나 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화제작마다 등장하는 신예 박정연이 눈길을 끈다. 신인 배우 박정연이 지난 22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1에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보였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극 중 박정연은 옹성병원에 잡혀간 조선인으로 분했다. 그는 옹성병원에 갇혀 공포심과 두려움에 몸부림치는 인물의 모습을 처절하게 그리며 1회에서 강한 잔상을 남겼다. 짧은 순간 박정연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한껏 보여 많은 이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경성크리처'에서 열연을 펼친 박정연은 올해 꽉 찬 작품 행보를 선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긴 호흡을 가진 드라마 '연인'에서 종종이 역으로 활약,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경성크리처'까지 연이어 인기작에 출연해 이름을 올렸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흠잡을 곳 없는 연기와 소화력으로 맡은 역할을 아쉬운 부분 없이 완성해 내 등장마다 많은 호평이 쏟아졌다. 그가 내년에는 어떤 작품으로 자신의 매력을 거침없이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진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기고가 공백기로 인해 생긴 오해 해명과 함께 최근 근황을 전했다. 28일 자정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정기고는 "약 2년 만에 활동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기고는 오랜 공백기로 인해 생긴 오해를 해명했다. "포털 사이트에 연관 검색어에 '자숙'이 뜬다. 한 분이 제가 사고 치고 자숙하고 있는 줄 아셨다고 했다"라고 밝혔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 저는 차도 없고, 운전에 관심도 없다"라며 재치 있게 해명했다. 최근 신곡 'her'(허)를 발매한 정기고는 "오랫동안 회사 운영 등 다른 일을 많이 했다. 이렇게 하다가 내 커리어가 끊어질 것 같고, 팬 분들을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발매했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 청취자들과 함께 'her'를 들은 정기고는 뜨거운 실시간 반응을 살펴보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은 물론, "요즘 작업 중인 곡이 있다. 음악 외적인 일들에 몰두하다 보니까 음악을 만드는 정서가 안 잡혔었는데, 이번 신곡 작업하고, 팬 분들과도 만나면서 작업하는 정서를 되찾았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최근 워너뮤직코리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지 않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공갈 등 혐의를 받는 A 씨의 구인장을 집행했다. 앞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돌연 불출석했다. 경찰은 A씨가 법원에 나타나지 않자 소재 확인에 나섰고, 앞서 사전 구속영장 청구와 함께 발부된 구인장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강제 구인했다. A 씨는 인천 논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으며, 영장실질심사는 28일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A 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故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선균은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지난 10월 "협박을 당했고 3억5000만원을 뜯겼다"며 변호인을 통해 A 씨와 유흥업소 실장 B 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이선균은 B 씨에게 3억원, A 씨에게 5000만원을 각각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이선균은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완성도 높은 열연을 펼친 김정진을 향해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2일에 최종화가 공개된 '소년시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합과 흥미로운 전개, 현실감 있는 연출로 시대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정진의 연기가 돋보인다. 극 중 김정진은 부여 농고 패거리의 리더 양철홍 역으로 활약했다. 그동안 등장 회차마다 강한 사람에게 붙어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인 양철홍. 9회에서는 철홍의 두려움과 허세를 오고가는 대조적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신이 속한 무리에 몰려오는 반격에 움츠러들었지만 이내 아닌 척하며 되려 큰소리쳤다. 그런 양철홍의 어쭙잖은 체면은 마지막 회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반격의 상대와 마주하게 된 철홍은 호기롭게 덤볐지만 결국 상대의 발차기에 뒤로 넘어졌다. 그는 "나는 그닥 나쁜 놈이 아녀! 대충 쪼끔 나쁜 놈이란 말여"라고 말하며 제일 나쁜 사람이 백호라는 변명과 함께 마지막 발악을 했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어 철홍은 같은 편을 등지고 상대가 꾸민 반격 작전에 일조하기도. 끝까지 강한 사람에게 휘둘리는 철홍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