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의 배우 김지훈이 예측 불가능한 결말의 서막을 알렸다. 김지훈은 지난달 26일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 예고에서 서인국(최이재 역)과의 팽팽한 대립각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Part 1을 통해 김지훈은 최이재의 모든 죽음에 연관돼 있는 태강그룹 대표이사 ‘박태우’와 100%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계획적인 범행도 마다하지 않는 박태우의 모습이 모두의 분노를 샀다. 공개가 된 예고편에는 박태우가 왜 죽음(박소담 분)과 함께 나란히 서 있는지, 그리고 총은 누굴 향해 겨눴는지 등 궁금증을 자아내며 Part 2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게다가 피가 잔뜩 묻은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는 박태우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멋진 시나리오였어. 근데 엔딩은 내가 정해”라고 말하는 박태우의 섬뜩한 목소리 또한 최이재와의 숨 막히는 대결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최강 빌런 박태우를 그려낸 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 등 전 직원이 식혜, 콩국수, 호빵 그리고 김아중의 스페셜 메뉴까지 새로운 메뉴를 위한 홍보 총력전을 벌이는 가운데 '염정아 식혜'가 반나절 만에 완판을 기록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6일 차 신메뉴 판매에 힘을 모으는 '사장즈'와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은 마트와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새 메뉴들을 추천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윤경호와 임주환은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김아중은 새로운 메뉴판을 만들고, 박병은은 적재적소 빈자리를 채우며 손님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신메뉴 영업에 힘을 쏟는다. 이에 '염정아 식혜'는 오픈 반나절 만에 완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식혜 완판 소식을 들은 '조 셰프' 조인성은 윤경호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고, 두 사람은 함께 손뼉을 부딪히며 기쁨을 나눈다. 그뿐만 아니라 임주환의 콩국수도 식혜와 더불어 불티나게 팔린다. 콩국수 메뉴 소식을 접한 다른 가게에서 배달을 요청한다. 이어 '어쩌다 사장3'의 첫 세트 메뉴인 '호빵&식혜'도 개시된다. '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윤종신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국민 밴드'로 불리며 K-밴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정유종, 김선일, 김장원)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데이브레이크가 고유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미스틱스토리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까지 K-밴드씬을 이끌어 가고 있는 쌍두마차를 보유하게 됐다. 데이브레이크와 루시는 그간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고, 데이브레이크의 콘서트에 루시를 게스트로 초청하는 등 돈독한 사이를 자랑해온 만큼 미스틱스토리에서 보여줄 케미스트리도 기대된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07년 데뷔 이래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풍성한 밴드 사운드에 희망찬 메시지가 더해진 대표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데이브레이크는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각종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꼽혀왔다. 한편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 김영철, 김이나, 손태진, LUCY(루시), Billlie(빌리)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세븐틴 정한이 ‘나나투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와,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나나투어’는 세븐틴이 ‘채널 십오야’에서 ‘꽃보다 청춘’ 소원권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 이날 정한은 발목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에 “정한은 과거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그동안 여러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예정된 활동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해,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발목 상태를 점검하며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한의 발목 통증이 심해져 급히 병원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수호가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수호는 주인공 이건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수호는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 JTBC 드라마 ‘힙하게’,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등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는 활약으로 관객 및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연쇄 살인 사건의 반전을 쥔 핵심 인물로서 작품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해 호평을 얻었다. 이를 입증하듯 수호는 지난 12월 14일 필리핀에서 열린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더 필리핀)에서 ‘이모티브’ 상 배우 부문과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최고의 사랑’, ‘킬미힐미’,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과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집필한 김지수, 박철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환상연가' 김태우가 극강의 아우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 유니온, 판타지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태우는 사조 현(박지훈 분)과 악희(박지훈 분)라는 두 가지 인격을 가진 태자의 아버지, 사조 승 역으로 출연해 권력을 위해서라면 친구도 가족도 중요시하지 않는 극악무도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왕좌에 오르기 위해 가장 친한 벗인 연풍학(오지호 분)에게 역모를 꾀했다며 누명을 씌우고 죽이기까지 하는 무자비한 횡포로 탐욕의 화신다운 악랄함을 드러낸 것. 왕위에 오른 사조 승은 태자 답지 않은 자세의 사조 현을 계속해서 압박했다. 자신의 앞에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부터 국정에는 전혀 관심 없이 그림에만 관심을 가지는 태도까지 모두 한심하다 느끼며 그에게 비난을 쏟았다. 반면, 태자가 두 번째 인격인 악희로 사냥터에 등장해 거침없이 사냥감을 명중시키자 그는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신나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는 등 반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이혜성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혜성의 첫 발걸음을 함께 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3일 밝혔다. 최근 이혜성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를 유려하게 이끌며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2023 MAMA AWARDS’ 레드 카펫 MC로 참여,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을 통해 본인만의 공부법을 공개하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이혜성은 글로벌 스타와 감독의 인터뷰어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플랜’을 통해 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유쾌하고 밝은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혜성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플럼에이앤씨에는 임시완, 강소라 등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정재와 세계적인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브레게(Breguet)가 맨 노블레스 2024년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겨울의 빛줄기가 쏟아지던 삼청동 PKM 갤러리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1월호 화보 촬영에서 이정재와 브레게 워치는 각자 분야의 ‘거장’으로서 서로를 마주하며 조화를 이뤘다. 최정상에 서기까지 깊은 시간 내공을 단련한 이정재와 브레게의 공통점은 평면의 사진 속에 한 편의 드라마처럼 여실히 드러난다. 탄탄한 보디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니트 스웨터와 벨벳 턱시도 재킷 등으로 신사적 매력을 드러낸 이정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눈빛과 오라, 카리스마를 지닌 신사의 모습으로 여성과 남성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기 충분했다. 1775년,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파리 시테 섬에 작업장을 연 것을 시작으로 브레게 타임피스는 프랑스 귀족의 시계에서 전 세계인이 선망하는 타임피스로 249년간 사랑받았다. 이정재는 맨 노블레스 표지와 화보를 통해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발명한 위대한 투르비용을 기리는 트래디션 투르비용 7047과 마린 투르비용 5577을 착용했다. 1801년,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중력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시간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최윤영이 '환상연가'에서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최윤영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에서 연씨 왕조의 유일한 후손인 연월(홍예지 분)의 어머니 은미소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깊은 밤 연풍학(오지호 분)의 집에 사조 승(김태우 분)과 그의 군사들이 들이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란스러운 상황에 잠에서 깬 연풍학은 마당으로 나가 사조 승과 대화를 시도하지만 죽마고우라 여겼던 사조 승의 배신으로 칼에 찔려 가족들 앞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월이 사조 승을 향해 일침을 가하자 달려드는 무사들을 처리하기 위해 은미소는 현란한 검술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을 엄호하던 양재이(김동원 분)와 풍학의 무사들이 공격을 당하는 아비규환 속 은미소는 월을 지키기 위해 도망치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뿐만 아니라 은미소는 월을 밖으로 피신시키고 홀로 남는 길을 택하며 깊은 모성애를 보여줬다. 자신을 희생하며 끝까지 딸을 위한 그는 "이제 네가 이 나라 유일한 왕손이야. 부디 목숨을 보전하고 후일을 도모해"라는 말을 남긴 채 마지막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버스 티켓' 참가자들이 포지션 경연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오늘(3일)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8화에서는 포지션 유닛 경연이 펼쳐진다. 1차 승급 식에서 살아남은 24명은 유닛 스테이션을 위해 스스로 포지션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포지션 중 예상과 달리 의외의 포지션을 선택하는 참가자도 많다는 귀띔이다. 비주얼이 장점인 참가자는 보컬을,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참가자는 비주얼 포지션을 선택하고, 두 가지 이상 포지션에 자신감을 보인 참가자도 있다고. 최종 포지션과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더 한다. 특히 그동안 아이돌 오디션에서 포지션으로 구분하지 않았던 비주얼 포지션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 역시 "비주얼 포지션 있는 건 처음 봤다", "비주얼 포지션은 모여서 어떤 노래를 할까?"라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비주얼 유닛의 경연곡이 공개되자 모두 당황했다는 후문. 비주얼 유닛 참가자들은 "의외다. 예상치 못했다", "내가 생각한 콘셉트와 정반대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프로듀서는 참가자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냉정하게 파트를 분배한다. 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