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N '어쩌다 사장3' 속 김아중의 포텐이 터졌다. 지난 4일에 방송된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김아중이 카운터에 이어 주방까지 진출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의 매력을 제대로 터트렸다. 알바 첫날부터 김밥 코너와 카운터 그리고 식당까지 종횡무진하며 고군분투를 이어간 그녀는 완벽하게 아세아 마켓을 접수하며 베스트 올라운더로 등극, '어쩌다 사장3'에 없어선 안 될 인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바 여정의 마지막 3일차, 아세아 마켓 오픈과 동시에 김밥 코너와 주방을 오가며 김밥 제조와 신메뉴 재료 준비를 이어가던 김아중은 메뉴판 작성부터 손님 응대까지 모두 능숙하게 해냈다. 한국말이 서툰 어린이 손님의 "예쁘다"라는 칭찬에 다정한 손길과 눈빛으로 화답하는 등 '소통 요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다리가 불편한 손님을 위해 차까지 짐을 옮겨다 드리는 사려 깊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웠다. 이에 더해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단짠 매력의 '해물떡강정'을 출시하며 손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점심 영업이 끝난 직후 김아중은 신메뉴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수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K-게임으로 전 세계 친구 만들기 '아이엠그라운드'가 이온음료 광고 비주얼의 '청량 그 자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 예정인 '아이엠그라운드'는 언어도, 국적도 각기 다른 전 세계 친구들과 'K-게임'으로 하나되는 과정을 그린다. 아이엠그라운드, 제로 게임, 침묵의 공공칠빵,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대한민국 표' 게임들이 등장한다. 이런 가운데, '아이엠그라운드' 측은 지난 4일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가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그리스 랜드마크의 이색적인 정취가 그대로 전해지는 포스터로 기대감을 자극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그리스 아테네의 상징 '파르테논 신전'을 배경으로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게임의 시작 부분을 순간포착한 듯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네 사람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아이엠그라운드 SONG'의 리듬감을 그대로 전달하며 당장이라도 눈앞에서 게임을 펼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환상적이기까지 한 아테네의 푸른 하늘과 이를 그대로 빼닮은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의 '흰청 패션'은 청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슬이 '알콩달콩'의 새로운 MC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4일 오후 7시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 강예슬은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앞으로 '알콩달콩'에서 알찬 정보를 전해드릴 강예슬입니다"라며 밝은 에너지를 뽐낸 강예슬은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워서 명 MC로 거듭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강예슬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맞이 인사를 건넸다. 이후 강예슬은 '다이어트는 선택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내장지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체중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사연자의 고민에 강예슬은 "저도 겨울에 살이 더 찌면 쪘지, 빠지지는 않는다"라고 공감하는가 하면, 전문의를 향해 "겨울철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등 질문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특히 앞서 '더트롯 연예뉴스 시즌2'의 MC로 활약했던 강예슬은 이미 검증된 진행 실력을 '알콩달콩'에서도 발휘, 깔끔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강예슬은 일상 속 생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가 하면, 능숙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예능부터 시사교양 프로그램 MC까지 접수한 강예슬은 '알콩달콩'을 비롯해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마이데몬'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살아있는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메가 히트를 터뜨리며,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야심 차게 내놓는 신작이다. 또한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춰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 측이 '강력 1팀 3인방'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의 팀워크가 엿보이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을, 강상준은 강력 1팀의 팀원이자 듬직하고 다정한 강현의 베프 '박준영' 역을, 김신비는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재진입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이름의 장: FREEFALL'은 '빌보드 200'에서 150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2023년 10월 24일 자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한 이후 7주 연속 차트인한 바 있다. 연말 시즌 캐럴(Carol) 음악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잠시 순위권 밖으로 벗어났다가 4주 만에 '빌보드 200'에 다시 입성했다. '이름의 장: FREEFALL'은 첫 진입 이래 줄곧 순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여러 세부 차트에서도 역주행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지난주 대비 순위를 14계단, 7계단 끌어올린 20위와 15위에 랭크됐다. '월드 앨범'에서는 5위에 자리하며 11주 연속 '톱 5'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배우 박재민이 선한 영향력으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한다. 배우 박재민은 지난해 12월 27일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에 1500만원을 후원했다. RMHC Korea는 장기 입원 및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RMHC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박재민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 RMHC 하우스가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투병 중인 환아와 그 가족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민은 현재까지 140여 회가 넘는 헌혈로 2019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돼 지금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감독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의 이야기가 오늘(4일) SBS '과몰입 인생사'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방송에서 전 세계에 꿈과 희망을 선사한 월트 디즈니의 지난 삶을 조명하며, 그간 큰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작품들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빅 히어로', '주토피아', '겨울왕국' 시리즈, '엔칸토: 마법의 세계', '위시'까지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윤나라 애니메이터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한편 SBS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인생사를 따라가며 이들이 겪었던 무수한 선택의 갈림길에 함께 과몰입하는 선택형 역사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7년과 2014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재계약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임윤아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M은 "스크린, 안방극장,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임윤아가 더욱더 빛나 계속해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아티스트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임윤아를 향한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임윤아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이돌과 배우로 승승장구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킹더랜드'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윤아는 오는 6~7일,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2번째 단독 팬미팅 투어 '유나이트 인 서울'(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 in Seoul)을 연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수사반장 1958'이 전설의 새로운 부활을 알렸다. 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크리에이터 박재범) 측은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이제훈 분)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황천에서 서울로 갓 올라온 형사 박영한의 위풍당당한 자기소개로 시작한다.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위'에 걸맞은 패기로 도박장과 시장터, 흙바닥을 넘나들며 범인들을 때려잡는 그의 모습은 열혈 형사 그 자체다. 하지만 어둠의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한 1958년, 서울에서의 수사는 쉽지 않다. 살인 사건에 자동차 폭발 사고, 총과 맨주먹으로 벌이는 악인들과의 접전까지. 그 고비 속에서 박영한과 동료들은 함께 좌절하고, 분노하고, 또 눈물 흘린다. 그런데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유정, 송강이 '2023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다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4일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바닷가 데이트 미공개컷을 공개했다. 지난 9, 10회에서 도도희, 구원은 위기 속에 더 깊고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완전히 소멸한 구원의 능력을 되찾을 방법이 도도희 죽음뿐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서로를 포기하지 않기로 한 도도희와 구원은 ‘운명’에 맞서기로 했다. 도도희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불길 속으로 뛰어든 구원. 그 순간 제자리로 돌아온 ‘십자가 타투’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은 운명을 예감케 했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사진에는 가슴을 먹먹하게 한 도도희, 구원의 바닷가 데이트가 담겨 있다. 도도희가 죽어야만 악마의 능력이 되돌아오고, 그렇지 않으면 구원이 자연발화해 소멸한다. 이 사실을 알고도 운명에 맞선 도도희와 구원은 둘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날이 저물도록 서로에게서 한 시도 눈을 떼지 않는 눈맞춤이 눈길을 끈다. 애써 밝게 웃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마주한 첫 만남부터 계약 결혼까지 위기와 구원을